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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그리고 소망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19-07-24 13:15

본문

일본의 유바라시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한때 부자도시로 손꼽히는 도시로 모든 자치단체들이 부러워하는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시장이 무분별하게 투자하는 바람에 재정파탄이 나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시장의 리더십에 문제를 제기하여 브레이크를 건 의회 의원들이 없었다는 겁니다. 시장과 한통속이 되었다는 거예요. 그 결과 유바라시는 재정파산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기업으로 말하면 부도가 난 것이지요. 그러니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공무원들이 월급을 받지 못하게 되고 사람들이 그곳에서 살기가 어려워지니까 도시를 떠나게 되었지요. 빈집들이 생겨나게 되었고 북적이던 도시에 썰렁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인간의 욕망과 이를 제어하는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을 경우 어떤 결과가 초래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이 욕망이 인간을 파멸로 몰아가는 요인입니다. 이 욕망이 기준과 원칙들을 짓밟아버리게 만듭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죽이는 존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을 파멸로부터 건져내기 위한 최대 관건이 뭐냐. 욕망을 제어할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것입니다. 욕망을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떻게 이 욕망을 제어할 힘을 공급받을 수 있겠습니까. 학교에서 받을 수 있나요. 가정에서 받을 수 있나요. 명상을 하고 수행을 하면 받을 수 있을까요.

인간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이 욕망을 갖고 태어납니다. 왜냐하면 모든 인간은 죄인으로 태어나기 때문입니다. 죄인의 특성이 욕망입니다. 이 욕망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겠다는 마음입니다. 즉 내가 주인노릇하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이는 내 생각이 진리라는 것. 내 감정이 진리라는 것을 포함합니다. 성경은 이 부분을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은 마음.

이 땅의 그 누구도 이 욕망을 해결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 증거가 뭔지 아십니까. 죽음입니다. 욕망의 결과가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미안합니다만 공자도 소크라테스도 모하메드도 석가모니도 아리스토텔레스도 아인슈타인도 세계적인 재벌인 록펠러나 우리나라 최대 부자인 이병철 삼성회장도 죽음을 극복하지 못했습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느냐.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인 욕망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자기 욕망대로 살았다는 겁니다. 죽음이라는 것 자체가 바로 인간의 욕망에 대한 결과를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류 역사상 이 욕망의 문제, 즉 죽음의 문제를 극복한 한 분이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가 그 주인공입니다. 예수그리스도도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런데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했습니다. 부활절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부활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은 성경에만 기록되어 있는 사건이 아닙니다. 일반 역사책에도 분명히 기록되어 있는 사건입니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열두 제자에게와 오백 명의 사람들, 예수님의 친동생인 야고보 그리고 예수 믿는 사람들을 박해하고 붙잡아서 감옥에 처넣는 일을 앞장서서 했던 바울이라는 사람이 그 주인공들이라고 합니다. 성경을 보니까 바울이라는 사람이 자기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았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바울이라는 이 분이 뭐라고 말했느냐 하면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한 마디로 말해서 성경대로 된 것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말은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 성경에 기록된 대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겁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이미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대로 사셨다는 의미이지요.

성경대로의 삶이 욕망을, 죄를, 죽음을 해결하는 유일한 열쇠입니다. 성경대로의 삶을 사느냐 못사느냐가 영원한 사망이냐 부활이냐를 결정하는 기준이며 원칙입니다. 우리 인간의 삶의 기준이나 원칙도 성경대로의 삶입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성경대로의 삶이 됩니다. 그리고 성경대로의 삶을 살아낼 수 있는 힘이 공급됩니다. 예수님 안에 계신 하나님의 영이 예수님을 죽음에서 부활하게 하셨습니다. 동일하신 하나님의 영이 예수님을 믿으면 내 안에도 들어오셔서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사람의 힘으로 능으로 결코 되지 않는 일을 이분이 욕망을 제어할 힘을 공급하시며, 성경대로의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죽어도 다시 부활하게 하십니다.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도록 하십니다  

 

최성균 목사(동백지구촌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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