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준비함_그리스도인의 죄들의 사함(1)
본문
사람이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았다고 해서 죄들(sins)를 범하는 것이 않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든지 죄를 범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도 이것을 아십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영접한 뒤에 범한 죄들(sins)는 어떻게 처리 할수 있을까요? 주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장차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때 주님으로부터 징계를 받지 않으려면 반드시 죄들(sins)를 처리해야 되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죄와 죄들
우리가 구원받고 난 뒤에 죄의 문제를 처리하기 위하여 우리는 먼저 죄(sin)와 죄들(sins)을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래 동안 주님을 믿은 어떤 형제를 만나 교제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그는 “ 저는 분명히 그리스도를 믿어 죄(sins) 용서를 받았는데, 또 죄를 용서받아야하는지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형제에게 죄(sin)와 죄들(sins)에 대해서 말해준적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매우 의아해할 것입니다. ‘죄’는 무엇이고 ‘죄들’은 무엇인가 할 것입니다. 사실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죄와 죄들이 어떻게 다른가하고 물어보면 정확하게 답변하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를 구분할 수 없으면 구원받고 난 뒤에 범하는 죄들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를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보면 죄(sin)는 단수이고, 죄들(sins)복수입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 안에 있는 죄의 본성을 말할 때는 항상 단수, 즉 죄(sin)을 사용하고 그 죄(sin)로 인하여 범한 죄를 말할 때는 복수, 즉 죄들(sins)이라고 말합니다. 흔히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하는데, 여기 죄 사함은 성경대로 말하면 ‘죄들(sins)에 대한 사함’입니다. 한글성경에는 이를 구분하기가 어렵지만, 영어성경을 보면 쉽게 구분됩니다. 그러면 ‘죄들’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며 범해왔던 것들이 죄들입니다. 무수히 많은 죄들(sins)! 알던 모르든 수없이 우리가 범해왔던 것들이 죄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었을 때 하나님은 우리의 죄들(sins)을 사하셨습니다. 과거에 지었던 죄들을 용서하셨고, 현재와 미래의 죄들을 용서하시기로 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구주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신 것입니다.
그러면 죄(sin)는 무엇입니까? 다른 말로하면 ‘죄의 본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담이 죄를 범하는 순간, 죄가 세상에 들어온것입니다. 그래서 아담의 씨로 난 모든 인류는 이미 그 안에 이 죄의 본성(sin)을 갖고 태어납니다. 죄, 즉 죄의 본성은 믿던지 믿지 않던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에게 다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이 왜 죄들을 범합니까? 사람이 죄들을 범하는 것은 환경과 여건 때문이 아니라, 사람 안에 있는 이 죄로 인한 것입니다. 사람안에 있는 죄가 죄들를 범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조성되면 그것으로 인하여 안에 있는 죄가 밖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안에 죄가 있는 이상, 사람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뿐 다 어떠한 죄들도 다 범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를 믿어 죄들의 사함을 받은 자들에게도 이 죄의 본성이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합니다. 로마서7:17절을 보기 바랍니다.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행하면 내가 이로써 율법이 선한 것을 시인하노니 이제는 그것을 행하는 자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sin)니라”. 사도는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을 행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내속에 있는 죄(sin)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도가 구원받기전이 아니라, 구원 받고난 후에 고백한 것입니다. 그런 그가 여전히 자신 안에 죄(sin)가 있음을 말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믿고 난 뒤에도 믿는 이들안에는 여전히 죄, 즉 죄의 본성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죄들(sins)을 범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전에 모든 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용서가 되었다할지라도, 죄(sin)가 그대로 있기 때문에 여전히 죄들을 범할 수 있는 가능이 있는 것입니다.
김철수 목사
·GNP사역훈련원장·수원금호교회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