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준비_그리스도의 보혈의 씻음(2)
본문
구원받은 후에 죄의 문제
구원받기 전의 죄들(sins)은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졌는데, 그래도 우리는 자신이 알던 모르던 여전히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한번 드린 제사로 인해 다시 제사드릴필요가 없다고 했는데, 구원받은 우리는 여전히 죄들은 범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장래에 그리스도 앞에 서는 그날 그분은 우리가 이 땅에서 행한 것에 반드시 심판을 하실텐데테, 이 죄들의 문제를 그냥 내버려 둘수 없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주님 앞에 서는 그날 그분으로부터 질책당하지 않기를 원하고 천국에서 그분과 함께 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원받고 난 뒤에 우리가 범하는 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우리는 요한일서2:1절을 보겠습니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성경은 분명하게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그리스도인의 목표는 죄를 범하지 않는 것입니다. 요한이 이 말을 한 것은 우리로 범죄치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실상은 어떠합니까? 우리는 그리스도를 믿어 거듭났으면서도,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심에도 불구하고 죄들을 범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실상입니다. 하물며 성경은 우리가 죄(sins)가 없다고 하면 스스로 속이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요일1:8). 그러므로 우리는 죄가 없다고 말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목표는 우리가 죄를 범하지 않는 것이지만 우리의 실상은 너무나 많은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거듭났으면서도 범하는 이 죄를 하나님은 어떻게 다루실까요? 요한일서2:1절 하반부를 다시 보겠습니다.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우리는 이 말씀이 하나님의 자녀, 즉 그리스도인에게 해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앞에서”라고 하지 않고 “아버지 앞에서”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구원받은 사람 곧 하나님의 자녀들 가운데서 누가 죄를 범하면 하나님 앞에 한 대언자가 있다는 것입니다. 대언자라는 단어는 원문에서 ‘paracletos’로서, ‘para’는 평행을 뜻하는데, 이는 철 길의 한쪽레일이 있으면 다른 한쪽 레일이 있는 것과 같습니다. 다른 말로하면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한다는 뜻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cletos’는 돕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paracletos'는 ‘항상 함께 하면서 돕는 자’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용어는 법정에 쓰는 용어입니다. 법정에서는 죄를 위하여 변호사 필요합니다. 변호사는 법률을 잘 모르는 죄인을 위하여 판사앞에서 그를 변호합니다. 아무도 죄가 없다고 변호할 것이고, 선처해달라고 변호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에게 대언자가 계십니다. 우리가 범죄한다면, 하늘의 법정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말씀하시는 한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바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뒤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사탄이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계12:10). 그리스도인을 참소하는 일입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밤낮으로 쉬지 않고 하나님 앞에 참소합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우리를 위해 변호하시는 한분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중보자 되시는 주님은 어떻게 우리를 변호하실까요? 요일2:2절을 보겠습니다.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제물이니 우리만 위할 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주 예수님은 그분이 성취하신 일 곧 십자가에서 그분이 화물 제물이 되신 것에 근거하여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 변호하십니다. 이것은 완전한 화목제물로서, 동서고금의 모든 그리스도인의 죄를 포함합니다. 그분이 이 화목 제물을 하나님께 보이실 때 하나님은 다시 그리스도인을 형벌할 다른 이유를 가지실 수 없습니다. 주 예수님의 화목 제물은 과거의 모든 죄들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오늘, 심지어 장래의 모든 죄를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탄의 참소로 인해 우리를 정죄하실 수 없습니다. 이는 그분이 십자가상에서 이루신 구속 역사 안에 현재의 모든 죄들과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까지 우리가 범할 모든 죄들까지도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 근거로 인해 우리를 정죄할 수 없고 용서하실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만일 그리스도인 누군가 죄를 범했다고 합시다. 그때 사탄은 “하나님, 아무개가 이렇게 죄를 범했습니다. 저를 정죄 하십시오”라고 한다면, 우리의 대언자 되시는 그리스도는 “하나님아버지여, 내가 저를 위하여 이미 십자가에 피 흘렸습니다”라고 하실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피 흘림으로 인해 더 이상 우리를 정죄하실 수 없고, 용서하실 수밖에 없는 것이다.
김철수 목사
·GNP사역훈련원장
·수원금호교회담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