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언론의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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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미국대선의 결과를 우리 한국사람들은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다.
미국언론은 선거 전 현저히 양분된 것으로 보도 되었지만, 한국에서는 선거 전날까지도 힐러리의 승리 일색이었다. 빅 데이터 전문 관련교수가 유일하게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했을 뿐이다.
그래서 미 대선결과는 우리에게 ‘럭비볼 같이 희환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다고 여겼다.
우리의 예측을 너무나 크게 빗나간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우리가 보고 듣고한 트럼프에 관한 정보는 우리 언론에 전적으로 의존된 것이었다.
미국사람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결과, ‘미국 우선주의’ 다시 말해 다른 나라를 지키는 데는 돈을 줄이고 미국 내 일자리를 만들자는 전략이 주효했다고 한다.
또 한편으로는 보수 기독교계가 트럼프를 적극 지지해서 동성애 등으로 쇠약해져가는 미국교회를 구출하고자 했다는 분석도 있다.
우리나라도 교계와 연관된 여러 언론기관이 있다. 뒤돌아보면 모범적으로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기도와 눈물로 운영되는 곳이 있는가하면 어떻게 기독교를 표방하는 방송, 신문이 이 모양이 되었는지 납득이 안가고 개인적으로 분노가 치미는 경우도 있다.
국민일보가 어떻게 시작된신문인가? 기독교방송이 어떻게 첫 전파를 내보냈는가?
기억하라! 세상 탓으로 돌리지 말고 초심을 기억하자, 돌아가지는 못하더라도 말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들이다.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선교적 지향점에서 한시도 눈을 떼선 안될 것이다.
특히 우리 기독교 언론은 수시로 기도하고 주님께 여쭈어보고 주님이 명하시는 사명자의 길을 걸어야 할 것이다.
기도하지않고, 공부하지 않고, 확인하지 않고 쓸 수 있는 것은 낙서 뿐이다.
심령이 부유한 자들이여!
노재환 목사
·승영학원이사장 ·승영교회담임 ·본지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