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담임 목사 이렇게 모십시다(끝) > 선교산책 > 월드미션신문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선교산책

HOME  >  선교와 세계  >  선교산책

후임 담임 목사 이렇게 모십시다(끝)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4-01-06 09:53

본문

b1c0cf84532045a4e84c08090bc28a53_1587093926_3836.JPG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후임을 잘 모시는 일은 본인의 목회 성과에 못지않게 중요한 일입니다. 

본인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당회원들과 교인들이 협력하여 후임 목사님을 모시는 일에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어느 누구라도 개인적 사심이나 비상식적 생각을 한다면 후임 담임 목사님을 모시는 일은 혼란에 빠지기 쉽습니다. 마지막으로 몇 가지 원칙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투명하게 진행하여야 합니다. 둘째. 담임목사와 당회와 성도가 공동책임 하에 진행하여야 합니다.

셋째, 학벌보다, 설교보다, 설교와 삶이 일치된 진정한 사명감 있는 목회자를 모셔야 합니다.

새로운 목사님을 모시고 와서 3년도 못 되어 후회하는 교회들이 종종 있습니다.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동안같이 할 교회 지도자를 뽑는 일인 만큼 1, 2년이 걸리더라도 원칙에 근거해서 진행해야 합니다. 청빙 위원이 선정되면 3개월에서 6개월 동안은 사람을 찾는 일보다는 기도하며 실패한 교회와 성공한 교회를 학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번 교회가 술렁이기 시작하면 몇 차례 담임 목사님이 교체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모셔 온 주역들이 오히려 반대하여 목사님을 배척하는 선두에 서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이는 모두가 사람을 정해 놓고 자기 목적에 맞지 않아 배척하는 경우입니다.

목회자로 대접받기보다는 권위를 버리고 섬김의 실천을 몸소 보이는 참 목자를 찾는 길이 쉽지는 않겠지만 의외로 둘러보면 좋으신 분들도 많습니다.

충분한 일정으로 투명하게 청빙위원을 5~7명 선정하고 당회의 요망 사항을 만족시키는 후보자를 전임 목사님이 추천하고 청빙위원의 검증과 청빙위원 만장일치의 결의로 그 결과를 당회에 보고하고 당회의 의결을 거쳐 공동의회를 열어 결의하는 순서로 진행하려면 최소 1년은 걸리게 됩니다.

이는 전임 목회자의 마지막 목회라 할 수 있습니다. 목회가 만족스럽지 못한 분도 후임을 잘 모셔 온다면 훌륭하게 목회를 마친 결과가 됩니다. 아무리 목회를 잘 해왔더라도 후임이 문제를 일으킨다면 그 목회는 반쪽짜리 성공입니다.

기도하며 또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겸손히 하나님 귀히 쓰시는 후임을 모실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로 청빙을 응답받읍시다. 우리의 담임이기에 앞서 하나님의 일꾼을 보내달라고 기도로 응답을 받읍시다. 샬롬.

노재환 목사

·대한민국ROTC

·목사회 회장, 

·학교법인 삼산승영

학원 이사장,

·본지 전 대표

기사 공유하기
Total 78건 (2 페이지)
선교산책 목록
기사 목록
게시물 검색
선교와 세계
등록된 배너가 없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