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엘니뇨’ 현상, 전 지구적 기후 재앙으로 확산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7 08:00
본문
유엔아동기금(UNICEF)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 100개 국가 및 지역의 3억 4,700만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엘니뇨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습하거나 건조한 날씨를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극심한 홍수와 가뭄의 위험을 증가시켜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파푸아뉴기니에서는 농업에 최악의 영향이 예상되기 몇 달 전부터 이미 수원이 고갈되고 작물이 실패하며 식량 가격이 상승하는 등 경고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극한 기상 현상이 확산됨에 따라 어린이들은 더욱 증가된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이번 ‘슈퍼 엘니뇨’ 현상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전 지구적인 관심과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신학자들은 이러한 기후 변화 현상을 단순히 자연 현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인간의 죄악과 타락으로 인한 창조 세계의 신음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창세기에서부터 나타나는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의 메시지를 기억하며, 회개와 겸손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야 할 때임을 강조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기사 공유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