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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공습으로 50명 사망, 말레이시아, 미얀마 국적자 추방 시작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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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얀마 라카인주 시장에 대한 공습으로 최소 50명이 사망했다는 보고에 대해 강하게 규탄하며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군부 쿠데타 세력은 월요일 정오 무렵 교크토 지역의 시장을 공습했으며, 당시 시장에는 200개 이상의 상점과 상인, 고객, 운송 노동자들이 붐비고 있었다. 이번 공습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최소 58명이 부상당했으며, 이 중 다수는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볼커 터크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이번 공격이 국제 인도법 존중과 관련하여 심각한 우려를 제기한다고 밝히며, 미얀마를 "극심한 폭력에 시달리는 국가"라고 묘사했다. 그는 특히 군부와 반군인 아라칸군 양측에 의한 로힝야족에 대한 학대를 강조했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이번 공습 몇 시간 전, 약 5,000명의 미얀마 국적자를 추방하는 계획을 시행하기 시작했다. 이 계획은 양국 간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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