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 치유받은 여성들, 그들의 강력한 이야기와 우리에게 주는 교훈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28 08:00
본문
예수님께서 치유하신 여성들 중에는 베드로의 장모가 있다. 예수님께서 그녀의 손을 만지시자 열병에서 회복되었고, 즉시 일어나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겼다(마태복음 8:14-15, 마가복음 1:30-31, 누가복음 4:38-39). 당시 열병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으로 여겨졌으며, 영적인 어둠의 세력과도 연관되었다. 예수님은 그녀의 긴급한 필요를 이해하고 연민으로 다가가셨다. 치유 후 즉각적인 섬김은 하나님의 은혜와 치유에 대한 감사와 행동으로 표현되는 이상적인 반응으로 해석된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일곱 귀신 들렸던 막달라 마리아를 깨끗하게 하셨고, 그녀는 예수님의 사역을 헌신적으로 따르고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제자가 되었다(누가복음 8:2-3). 숫자 '일곱'은 완전함을 상징하며, 이는 마리아가 육체적, 정신적, 영적 문제에 완전히 압도되었음을 나타낼 수 있다. 예수님으로 인한 해방은 그녀가 예수님께 실질적이고 재정적인 방식으로 굳건한 충성을 다하게 했다. 그녀는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을 목격했으며, 부활의 첫 증인이 되는 등 복음서 이야기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다.
헤롯 안티파스의 청지기 구사의 아내였던 요안나 역시 악한 영이나 질병으로부터 치유받고 예수님과 제자들의 사역을 도왔다(누가복음 8:2-3). 당시 갈릴리 통치자의 고위 관리와 결혼했던 그녀는 중요한 위치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예수님의 사역 기간 동안 제자들을 실질적이고 재정적으로 지원했으며, 십자가 처형 후 예수님의 시신에 향품을 바르러 온 여성들 중 하나로 기록되었고 빈 무덤을 발견했다.
수산나 역시 악한 영이나 질병으로부터 치유받고 예수님과 제자들을 동행하며 그들을 섬겼다(누가복음 8:2-3). 요안나와 유사하게, 예수님께 치유받은 후 수산나는 그를 따르며 사역을 지원했다. 당시 유대 문화권에서 여성이 이처럼 예수님을 따르고 사역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 여성들의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당시 사회적으로 소외되었던 여성들을 동등하게 여기시고 그들의 삶을 치유와 회복으로 이끄셨음을 보여준다. 이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도 깊은 울림을 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의 능력이 시대를 초월하여 모든 이들에게 임함을 증거한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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