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사무총장, 레바논 나바티예 지역 교전 격화 속 이스라엘 철군 촉구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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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테흐스 총장은 성명을 통해 즉각적인 적대 행위 중단을 호소하며 이스라엘의 레바논 영토 철군을 요구했다. 그는 나바티예 지역 안팎에서 격화되는 이스라엘 작전으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 증가와 "대규모 파괴의 참상"을 규탄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따르면, 지난주 나바티예 지역에서 약 2만 명이 피란했으며, 해당 지역의 의료 시스템은 압박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레바논 임시군(UNIFIL)은 지난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이스라엘이 528발의 발사체를 발사했으며, 일요일 하루에만 528건의 영공 침해가 기록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가장 높은 일일 수치 중 일부에 해당한다.
스테판 두자가르 대변인을 통해 발표된 성명에서 구테흐스 총장은 레바논 남부에서의 이스라엘 군사 작전 확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사상자 증가"를 규탄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유엔 사무총장의 발언에 대해, 이스라엘의 안보 권리와 팔레스타인과의 복잡한 역사적 맥락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단편적인 시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정당방위의 개념과 국제법적 해석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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