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남코르도판서 식량 지원 공습으로 파괴… WFP, "용납 불가"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9-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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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P는 이번 공격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는 수단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는 기관들이 직면한 복잡한 환경을 보여주는 최신 사례라고 지적했다. 파괴된 식량은 케냐, 노란 완두콩, 식물성 기름, 소금 등이었으며, 비상 식량 부족을 겪고 있는 약 5만 8천 명을 지원하기 위해 카두글리로 향하던 중이었다. 해당 차량들은 WFP의 깃발과 배너로 명확히 표시되어 있었다.
유엔은 2023년 4월 발발한 수단군(SAF)과 신속지원군(RSF) 간의 전쟁을 종식할 것을 반복적으로 촉구해왔다. 이 분쟁으로 인해 지난해 약 3천만 명이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했다. WFP는 올해 1월 이후 총 8건의 공습을 기록했다.
이번 사건은 분쟁으로 고통받는 민간인과 인도적 지원 활동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볼 때, 이는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약자를 보호해야 할 성경적 가르침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행위이다. 모든 전쟁은 비극이지만, 민간인과 구호품을 겨냥한 공격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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