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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미국 우주사관학교 설립 행정명령 서명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29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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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우주 분야의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미국 우주사관학교 설립을 골자로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우주가 미국의 국가 안보, 경제 성장, 과학적 발견, 기술 혁신에 있어 핵심적인 영역임을 강조하며, 우주 탐사 및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선도적 지위를 유지하고 국익을 수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우주 분야 리더십은 우주를 탐험하고, 안보를 지키며, 관련 산업을 구축하는 이들의 강인함, 기술, 그리고 인격에 달려 있다"며, "차세대 우주비행사, 과학자, 엔지니어, 운영자, 기업가, 공무원, 군인들이 미국의 우주 이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것이 국가의 과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우주 분야의 차세대 리더를 교육하고 개발할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국가의 우주 인력을 강화하는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행정명령에 따라 '미국 우주사관학교 대통령 위원회'가 설립되며, 미 항공우주국(NASA) 국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대통령 과학기술 보좌관과 대통령 경제정책 보좌관이 부위원장을, NASA 차관이 집행 책임자를 맡는다. 또한 전쟁부 장관, 대통령 비서실장, 예산관리국장, 대통령 국가안보 보좌관, 공군 장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위원회는 NASA 주도의 연방 기관인 미국 우주사관학교 설립 제안에 대해 대통령에게 자문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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