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내전 심화, 인도적 위기 고조… 난민 발생 가속화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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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HA는 특히 북코르도판주의 엘오베이드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군인 신속지원군(RSF)이 엘오베이드를 포위하고 전면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수많은 민간인이 안전을 찾아 엘오베이드와 주변 지역으로 몰려들고 있다.
서부 다르푸르 지역에서는 지난 한 주 동안 20개 이상의 마을에서 약 1만 8천 명의 난민이 발생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국경을 넘어 차드로 피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중앙 다르푸르에서는 자금 부족으로 인해 3곳의 보건 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약 7만 5천 명의 난민이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다.
수단에 대한 30억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 요청은 현재까지 40%에 불과한 12억 달러만 모금되어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수단 내 인도적 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 난민 발생을 가속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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