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수감자 바리스타 양성으로 사회 복귀 지원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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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동부 카오쿠엔란 지역에 위치한 '쿡앤코프(Cook & Coff)'는 낡은 빨간 버스를 개조해 만든 이색적인 커피숍이다. 이곳은 일반 대중에게도 개방되며, 태국 교정 당국이 관리하고 수감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커피숍에서 일하는 26세의 투프 씨는 최대 보안 교도소에서 6개월간 복역한 후, 좀 더 개방적인 시설인 카오쿠엔란으로 이감되어 바리스타 기술을 배웠다. 그는 매일 오후 3시에 근무를 마친 후 다시 교도소로 복귀하며, 점진적으로 바깥 세상에 다시 적응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투프 씨는 20일 후면 출소 예정이다. 그는 어머니를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으며,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커피 사업에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감자들이 사회에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여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재범률을 낮추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는 복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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