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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외세 선거 개입 및 '딥스테이트' 의혹 증거 공개 주장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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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공개된 문건을 통해 외세의 선거 개입, 미국 선거 시스템의 심각한 취약점, 그리고 정보 당국이 대통령과 미국 국민에게 중요한 정보를 의도적으로 은폐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중국이 2억 2천만 명의 미국 유권자 파일에 접근하여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 민감한 정보를 해킹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국토안보부 조사 결과 연방 선거에 등록된 27만 8천 명의 비시민권자 명단이 확인되었으나, 이 정보가 정부 내에서 은폐되었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지적했다.

이날 발표에 대해 JD 밴스 부통령은 "선거의 공정성은 특정 정당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 전체의 문제"라며 "SAVE America 법안 통과를 통해 모든 미국인의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프 랜드리 루이지애나 주지사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한 정보는 놀랍다"며 "중국이 우리 선거에 개입했으며, 이 증거가 우리 정부에 의해 묻혔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주류 언론이 대통령의 연설을 보도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 없이는 헌법 공화국이 존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캐서린 허리지 기자는 "정치적, 개인적 편견이 명백히 존재했으며, 정보기관은 중립적이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정보 은폐 의혹은 이미 문서로 뒷받침되고 있다"고 전했다. 로버트 C. 오브라이언 전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러한 개입을 몇 년 전부터 경고했지만 언론은 이를 무시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증거 공개를 환영했다. 에즈라 코헨 전 국방부 정보안보 차관 대행은 "마침내 미국인들이 2020년 겨울, 영구 안보 체제가 은폐하려 했던 중국의 선거 개입 증거의 일부를 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장에 대해 "선거 과정의 복잡성과 국가 안보의 필요성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이라며, "정치적 목적을 위해 정보기관의 역할을 왜곡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또한, 일부에서는 이러한 주장이 미국 헌법의 기본 원칙과 선거 절차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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