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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언론, '신두르 작전' 보도 중 허위 시각·명예훼손·날조 의혹 제기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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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사진
인도 언론이 지난 2025년 5월 파키스탄과의 긴장 고조 속에서 진행된 '신두르 작전(Operation Sindoor)' 보도 과정에서 허위 시각 자료 사용, 민간인 명예 훼손, 전쟁 상황 날조 등의 문제점을 드러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는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에 대한 군사적 대응으로 시작된 작전 기간 동안, 주요 방송사들이 정확한 정보 대신 왜곡된 내용을 전달했다는 비판에 따른 것이다. 해당 내용은 공식 민원, 독립적인 사실 확인 조사, 법원 명령, 그리고 워싱턴 포스트의 폭로 기사를 바탕으로 한다.

특히, 2025년 5월 7일 국경 지역에서 포격으로 사망한 종교 교사인 마울라나 카리 모하마드 이크발의 사례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인도 현지 언론인 뉴스18 MP Chhattisgarh는 이크발을 인도 공습으로 사망한 '테러리스트'로 둔갑시켜 보도했다. 그의 사진은 동료가 공유한 추모 게시물에서 가져온 것이었으며, 채널은 이를 '최고위 테러리스트'로 묘사하며 영웅적인 수사를 덧붙였다.

그러나 푸치 경찰은 이크발이 어떠한 무장 단체와도 연관이 없으며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는 종교 지도자였음을 공식 확인했다. 그의 가족은 이러한 보도에 대해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비난했다. 리퍼블릭 월드와 Zee 뉴스 등 다른 채널 역시 이크발을 '주요 테러 공격에 연루된 테러리스트'로 지칭하며 보도했다.

이와 관련하여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언론의 자유가 명예 훼손이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자료를 게시할 수 있는 면허를 부여하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러한 보도가 역사적, 성경적 복잡성을 간과한 단편적인 시각을 드러낼 수 있으며, 특히 국가 안보와 관련된 민감한 사안에 대해 사실 확인을 소홀히 할 경우 심각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출처: Global Voice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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