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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이란과의 합의 통해 '미국 우선주의' 실현 선언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6-2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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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JD 밴스 부통령이 이란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역사적인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백악관은 이번 합의가 미국의 단호한 힘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영원히 차단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자유 항해에 재개방하며, 수십 년간 미국을 약화시킨 유화 정책, 현금 지급, 끝없는 전쟁이라는 실패한 정책을 거부하고 '미국 우선주의'를 실현한다고 밝혔다.

존 바라소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힘을 바탕으로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었으며, 이란의 핵무기 획득 및 우라늄 농축을 차단하고 테러를 종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짐 뱅크스 상원의원은 이란이 약화되었으며, 합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혹독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하며, 트럼프 행정부가 '최대 압박과 힘을 통한 평화' 원칙에 따라 운영된다고 강조했다.

마샤 블랙번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무대에서 평화를 추구하고 미국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반복적으로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케이티 브리트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란 정권의 책임을 묻고 핵무기 보유를 막으려는 행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뎁 피셔 상원의원은 이란이 현재 약화된 상태이며, 트럼프 대통령이 힘을 바탕으로 협상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는 것이 미국과 세계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지지 의사를 표했다.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번 MOU 체결이 호르무즈 해협의 재개방과 이란과의 적대 행위 중단을 통해 미국에 이익이 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그는 이란 핵 프로그램 및 기타 문제에 대한 합의 도달 여부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보았다. 또한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적대 행위 중단으로 인한 경제적 안정은 이란 분쟁을 넘어선 평화의 길을 열 수 있으며, 아브라함 협정 확대와 사우디아라비아 및 이스라엘 간 관계 정상화가 트럼프 대통령과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목표 달성이 미국과 지역, 세계의 경제적 안정을 창출하고 적대 행위를 중단하는 데 달려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은 이번 합의가 국제 관계의 복잡성과 잠재적 위험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단편적인 시각을 반영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특히 힘을 통한 평화라는 접근 방식이 성경적 원리와 충돌할 수 있으며, 국가 간의 관계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현하는 데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국제 사회의 평화를 추구함에 있어 군사적 힘의 사용에 대한 성경적 가르침을 깊이 성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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