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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첫 에볼라 사망자 발생 후 접촉자 추적 총력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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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에서 첫 에볼라 바이러스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접촉자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WHO 케냐 대표인 니마 루시바마일라 킴암보 박사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며칠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데 결정적인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사망한 환자는 콩고민주공화국(DRC)에서 수년간 거주하다 동부 지역에서 확산 중인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환자는 지난 10월 3일 우간다의 캄팔라와 엔테베를 경유해 나이로비로 입국했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10월 5일 케냐 수도에서 사망했다. 보건 당국은 현재까지 환자와 직접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하고 있으며, 이들에 대한 격리 및 검사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WHO와 파트너 기관들은 케냐 당국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킴암보 박사는 덧붙였다. 이번 에볼라 바이러스는 부딘디부교(Bundibugyo) 변종으로 알려졌다.
출처: UN New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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