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레이프 에릭슨 기념하며 북유럽과의 유대 강조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10-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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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10월 9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전설적인 미국 영웅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신대륙에 발을 딛기 반세기 전, 노르웨이 탐험가 레이프 에릭슨이 북미 대륙에 도착한 최초의 유럽인으로서 역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레이프 에릭슨의 용기, 대담함, 탐험 정신을 기념하며 "우리의 특별한 북유럽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바탕으로 미국의 북극 이야기에 영광스러운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970년 태어난 레이프 에릭슨이 평생 탐험과 모험에 대한 사랑을 키웠으며, 그의 굳건한 기독교 신앙이 미지의 세계로 항해할 수 있는 확신을 주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35명의 작은 선원으로 대서양을 1,800마일 이상 항해하며 거센 바람과 파도, 폭풍을 극복하고 캐나다 뉴펀들랜드 북부의 '빈란드'라고 이름 붙인 땅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천년 후, 그 결단력은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모험, 인내,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한 신앙으로 우리와 묶인 국가들과의 미국의 뛰어난 관계 속에 살아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그린란드와의 관계를 강조하며, 자신의 행정부가 그린란드의 안보를 확보하고 미국 안보와 대서양 방어를 위한 요새로서 그린란드의 미래를 보장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덴마크 및 그린란드와 역사적인 합의를 통해 미국은 그린란드 안보에 대한 영구적인 통제권을 확보했으며, 이는 미국과 동맹국을 영원히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0년 동안 어떤 대통령도 하지 않았던 일을 해냈다"며, 그린란드를 필수적인 국가 안보 파트너로 영구 인정하고 북극을 다시 한번 미국의 힘의 기둥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 세기에 걸쳐 미국인들은 더 안전해질 것이고, 우리의 북극 국경은 더 강해질 것이며, 북유럽 민족과의 유대는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레이프 에릭슨의 지속적인 유산을 되돌아보며, 그의 영광스러운 미국 이야기에 합당한 자리를 인정하고, 국가의 삶을 형성해 온 수백만 명의 북유럽계 미국인들을 기리며, 그의 정신을 이어갈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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