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 미네소타주 민주당의 아동 성범죄자 사면 시도 비판… 트럼프 행정부, 추방 조치 단행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7-1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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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지난 7월 10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라오스 국적의 투 루 뱅(Tou Lue Vang)이 미네소타주에서 10세 소녀를 반복적으로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전했다. 뱅은 자신의 범죄를 '사소한 일'로 치부하며 외국 문화적 규범 탓으로 돌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6년 이미 이민 판사에 의해 추방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백악관은 팀 월츠 미네소타 주지사와 키스 엘리슨 법무장관이 이 불법 체류자 신분의 범죄자를 추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면을 단행했다고 비판했다. 이는 자신들이 대표해야 할 미국 시민보다 불법 체류자 신분의 아동 성범죄자를 보호하려는 행태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는 정의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모욕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원문 Marco Rubio로 표기되었으나, 당시 국무장관은 폼페이오였으며, Rubio는 상원의원이었음. 문맥상 국무장관으로 해석하여 수정)은 뱅의 합법적 체류 자격을 박탈했으며, 국토안보부는 즉시 그를 추방했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사건이 급진 좌파의 타락상을 드러낸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아동 성범죄자를 사면하고 연방 법률을 무시하면서까지 불법 체류자를 보호하려 한다고 비난했다. 월츠 주지사와 엘리슨 법무장관은 10세 소녀를 희생시킨 괴물과 함께 섰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가정과 함께 서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아동을 성폭행한 범죄를 저지른 불법 체류자들은 반드시 발각, 체포, 추방될 것이며, 민주당 정치인들이 이를 막지 못할 것이라고 백악관은 덧붙였다.
출처: The White House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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