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성폭력 급증, 국제사회 우려 증폭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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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은 만성적인 안보 불안, 대규모 인구 이동, 뿌리 깊은 차별적 규범 등으로 인해 여성과 소녀들이 신체적, 심리적, 성적, 경제적 폭력에 일상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러한 폭력은 피해자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기고 있으며, 예방 및 치료 노력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수년간의 인식 개선 캠페인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들은 보복에 대한 두려움, 사회적 낙인, 가족의 거부감 등으로 인해 사건 신고를 꺼리고 있으며, 이는 문제 해결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우비라 지속가능발전시민단체(DSCDD)의 마펜지 마녜브와 코디네이터는 "이 통계는 경고의 외침"이라며, "가해자들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공격하고 있다. 우리는 당국이 이처럼 매주 증가하는 폭력률을 억제하기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신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시민사회 활동가들은 정부의 대응이 불충분하다고 지적하며, 지역사회 기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보 네트워크, 지역 연락관, 시민 보호 그룹 등이 지역사회 내에서 활동하며 여성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성폭력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그리고 콩고 정부의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출처: Global Voice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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