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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에 맞서는 용기, 하나님의 강함으로 극복하라

노형석 기자
작성일 2026-08-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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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구의 전설 래리 버드는 대학 시절 엄청난 규모와 수많은 학생들 앞에서 두려움을 느껴 고향으로 돌아갔던 일화가 있다. 당시 그는 지역의 쓰레기 수거원으로 일했지만, 인디애나 주립대 코치의 설득으로 다시 농구공을 잡았고, 이후 보스턴 셀틱스의 NBA 챔피언으로 성장했다. 이 이야기는 우리 모두가 삶에서 마주하는 두려움과 마주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를 던진다.

복음주의 언론 매체 'Evangelical Focus'는 최근 '언제나 더 나은 사람이 있다(There is always someone better)'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이처럼 두려움에 직면했을 때 하나님의 힘을 의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고문은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는 낯선 상황, 사람들, 장소 앞에서 위축되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많은 경우 우리는 이러한 두려움 앞에서 뒷걸음질 치거나 안주하려 하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는 용감한 자들이 얻는다고 말한다.

이는 기독교인이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오히려 더 큰 용기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기고문은 거인 같은 문제 앞에서 좌절하거나, 세상의 조롱 앞에서 무력감을 느끼거나, 오랜 기도에도 응답이 없는 듯 보일 때, 우리는 종종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복음을 전했을 때 조롱당하거나, 선한 사마리아인처럼 봉사하려 할 때 미쳤다는 소리를 듣거나, 간절히 기도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때 낙심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다.

하지만 기고문은 기독교인의 삶은 용감한 자들을 위한 것이라고 역설한다. 우리는 악에 맞서고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용기를 발휘해야 한다. 타인의 비웃음이나 세상의 비난에도 굴하지 않고 신앙을 지키며, 타인을 섬기려는 숭고한 뜻을 펼쳐야 한다. "네게 있는 힘을 사용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강함, 즉 하나님의 강함을 사용해야 한다. 어떤 거인도 하나님의 강함 앞에서는 무너지지 않을 것이다.

Evangelical Focus는 유럽을 중심으로 기독교적 관점에서 주요 이슈를 다루는 언론 네트워크로, 뉴스, 인터뷰, 오피니언, 분석 등을 통해 복음주의 교회와 사회 간의 다리를 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Evangelical Focus  |  원문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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