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파운틴은 진정한 국가의 위대함은 군사력이나 경제력, 영토 크기, 기술 성취가 아닌 정의, 진실, 책임감, 그리고 자유와 의무의 조화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많은 국가와 제국이 힘을 자랑했지만 결국 스스로와 타인에게 저주가 되었다고 지적하며, 고대 로마, 나폴레옹의 프랑스, 대영제국, 나치 독일, 소련 등이 그러한 예라고 언급했다. 파운틴은 예수 그리스도가 제시한 '섬김'의 원리가 국가에도 적용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누구든지 너희 중에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예수의 말씀을 인용하며, 진정한 위대함은 타인을 지배하는 힘이 아니라 타인을 섬기는 데서 측정된다고 설명했다. 리더십은 청지기 직분으로, 권위는 책임으로, 힘은 타인을 통제하는 수단이 아닌 섬기는 수단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준에서 볼 때, 유럽연합, 우크라이나, 미국, 러시아가 위대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파운틴은 유럽이 제국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섬김의 공동체가 될 때 위대해질 것이라고 보았다. 유럽 프로젝트는 화해에서 시작되었으며, 그 위대함은 인간 존엄성, 자유, 민주주의, 정의, 평화를 보호하는 데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유럽이 현재 취약한 이주민을 대하는 태도에서 위대함의 시험에 실패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보수 신학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파운틴의 주장은 국가의 정체성과 안보를 위한 불가피한 힘의 사용을 간과하고, 성경적 관점에서 제시된 국가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복잡성을 충분히 다루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특히, 정당방위의 개념을 왜곡하고 국가의 주권적 의무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