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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세계선교회, 복음 전파 사명 다짐하며 제21회 정기총회 성료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선교한다”는 정신으로 2026년 선교 비전 선포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6-04-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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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세계선교회는 지난 3월 26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402호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부회장 강무영 장로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부회장 이규익 장로의 기도와 부서기 김영학 장로의 성경봉독이 이어졌다. 회원 중창단은 특송을 통해 아름다운 찬양을 드렸다. 말씀 선포는 서울동전회장 이동효 목사(동은교회)가 맡아 ‘복음 전파의 사명’을 주제로 설교했다. 이동효 목사는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에 복음을 전하기 위한 위험을 감수했음을 강조하며, 현대 교회가 행사에 치중하는 모습을 경계했다. 특히 그는 “우리도 바울과 같이 복음 전파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며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경험한 자로서 그 은혜를 사람들에게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전했다. 고문 양재천 목사가 축도를 맡아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총회에서는 회장 김우신 장로의 사회로 회원점명과 개회선언, 회순 채택, 회장 인사가 진행되었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개인적 건강 문제를 극복하고 회원들의 기도와 사랑 속에서 선교에 더욱 힘쓰게 된 은혜를 나누며,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생명처럼 귀히 여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2025년 한해 동안 한아름세계선교회는 베트남 중부지역 다낭에 위치한 쏨바이 장로교회와 돈만카라 장로교회 두 곳의 교회를 완공하여 봉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올해 5월에는 성전 봉헌 이후 현장을 둘러보고, 추가 교회 건축 적지 탐색을 위해 임원들이 베트남을 방문할 계획임을 알렸다. 또한 네팔 꺼펄다라 교회 지원과 선교사 이요한님의 건강 회복 기도도 전하며, 지역 복음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선교에도 힘쓰며 경남과 경북 농어촌 교회뿐 아니라 수도권과 충청 지역 개척교회, 호남 지역까지 지원을 확대할 뜻을 밝혔다. 김우신 회장은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선교한다”는 한아름세계선교회의 정신을 강조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한 국가와 주민,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꾸준한 기도와 동참을 부탁했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전회의록 낭독, 사업 경과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회칙 개정, 임원 조직 및 2026년 사업계획 수립 등이 원활히 진행됐다. 특히 새터민종합상담센터 강철민 목사에게 선교비가 전달되고, 고 한충렬 목사의 자녀인 전계월 사모에게 장학금이 수여되어 선교 사랑과 나눔이 실천되었다. 네팔 선교사 이요한 방문 격려도 잊지 않았다. 폐회 기도는 회장 강무영 장로가 맡아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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