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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선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및 정기총회 성료
정명철 목사 신임 회장 추대, 한국교회 다음 100년 향한 비전 선포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5-12-1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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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선교회(직전회장 윤택진 장로)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11월 28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감사예배와 함께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선교회의 반세기 역사를 기념하고,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회에서는 정명철 목사(도림교회)가 제50회기 신임 회장으로 추대되며 다음 100년을 향한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알렸다.

수석부회장인 정명철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1부 감사예배는 참석자들의 찬양과 기도 속에 진행됐다. 전국장로회 전회장 길근섭 장로는 기도문을 통해 “오륙선교회가 지난 50년간의 헌신과 봉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50년도 주 안에서 하나 되어 나아가기를 간구한다”고 말하며 선교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진 설교에서 예장통합 총회장 정훈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등대와 등불이 되게 하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인간의 능력은 무한하지만 동시에 많은 한계를 지니고 있어 서로 비난하게 되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그리스도인은 빛의 자녀로서 밝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훈 목사는 “오륙선교회의 50주년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듯, 앞으로 50년도 하나님의 말씀이 앞장서 모든 사역을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2부 축하행사는 전만영 목사의 사회로 축사와 격려사, 찬양 등으로 오륙선교회의 50주년을 축하했다. 직전회장인 윤택진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기독교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세 가지 이유는 영성, 역사, 교육에 있다”고 밝히며, 참석자들에게 “새로운 선교 10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엘리야선교회 최충원 회장은 격려사에서 “오륙선교회와 더불어 고향 땅 교회의 목회자를 양육하는 대전신학대학을 적극적으로 돕고, 충청 출신 교단 총회 지도자들을 지원하는 사역에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신도림교회 교역자중창단은 ‘교회여, 일어나라’라는 찬양으로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방파선교회 부회장 박기상 장로는 대전신학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손철구 총장에게 전달하며 선교회 간 연합과 다음 세대 양육에 대한 비전을 심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감사예배와 축하행사에 이어 제50회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회칙에 따라 수석부회장이었던 정명철 목사(도림교회)가 제50회기 오륙선교회 신임 회장으로 자동 승계됐다. 또한, 선교회의 살림을 책임질 사무총장직에는 성홍모 목사의 후임으로 김주하 목사(은혜와진리교회)가 공식 인준됐다.

한편 오륙선교회 제50회기 임원진은 ▲회장에 정명철 목사, ▲직전회장에 윤택진 장로, ▲수석부회장에 전만영 목사, ▲총무에 김훈 목사, 이호섭 목사, ▲서기에 오세정 목사, ▲부서기에 전성수 목사, ▲감사에 이강준 장로, 박남규 장로, 이세희 장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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