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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자이신 예수님을 전할 때 통일 당겨질 것”
세기총, 제52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멕시코시티기도회 개최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5-02-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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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가 2025년 들어 두 번째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를 멕시코에서 개최했다.

세기총은 지난 1월 19일(주일) 오후 2시(현지 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있는 멕시코한인연합교회(담임 박기억 목사)에서 ‘제52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멕시코 멕시코시티기도회’를 개최했다.

중남미에 위치한 멕시코는 가톨릭의 영향력이 큰 나라로 기독교 박해가 일어나기도 했으나 최근 기독교가 크게 성장하고 있어 선교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이날 기도회는 1차에서 50차에 이르는 한반도 자유ㆍ평화통일 기도회의 역사와 취지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준비위원장 정득수 선교사(세기총 멕시코 지회장)의 환영사와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대회사가 있었다.

대회사를 전한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언젠가는 통일이 되어야 하지만 통일은 전쟁으로도 정치로도 될 수 없는 것”이라며 “자유ㆍ평화통일을 할 수 있는 방법은 기도밖에 없다”라면서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어야만 통일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현 목사(세기총 공동회장)의 대표기도가 있었으며 서경숙 선교사(멕시코)의 성경봉독 후 테너 황진호 집사(테너·세기총 미동북부 기독교음악부흥단장)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말씀을 전한 김요셉 목사(세기총 법인이사장)는 ‘찢어진 휘장’(막 15 : 37~38)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중보자가 되신 것처럼 북한과 우리 남한을 위해 내가 죽는 날까지 기도하고, 그냥 적당히 ‘주여!’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몸부림쳐서 창자가 찢어지는 듯한 애통함을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서 남북한이 하나 되는 통일이 이루어지게 될 줄로 믿는다”면서 “이 자리에 있는 교우들과 세기총 모두가 다 지구촌을 다니면서 통일 기도운동을 하고 있는데, 내가 죽는 그날까지 내 삶의 희생을 통해서 남과 북을 하나 되게 하고,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이들을 주께로 인도해서 중보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이 받을 수 있도록 한다면 하나님께서 통일의 역사를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설교 후 황진호 집사의 헌금찬양과 곽선신 전도사(샬롯장로교회)의 헌금기도가 있었으며 육민호 목사(세기총 공동회장)의 인도로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과 북한 동포들을 위해’, ‘멕시코의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해’, ‘3만 한인선교사와 70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태성 목사(세기총 상임회장)와 박기억 목사(멕시코한인연합교회 담임)가 격려사를, 조광한 이사(세기총 후원이사·전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와 손승진 목사(멕시코목회자협의회 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이어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준비위원장 정득수 선교사(세기총 멕시코 지회장)와 멕시코한인연합교회 담임 박기억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통일의 노래(우리의 소원은 통일)를 제창한 뒤 장석진 목사(세기총 제2대 대표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중남미지역은 유럽 국가들의 지배와 착취, 그리고 종교적 박해가 있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과 공통적인 부분이 있다”면서 “또한 교회의 성장이 국가를 변화시킨다는 점에서도 선교의 중요성이 필요한 곳”이라고 말하고 “세기총은 중남미 선교를 위해 현지 지회장님들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선교 전략을 마련하고 협력 사역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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