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한국교회의 IMF” 한교본이 교회 살리기 나선다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 운영회장 김석준 목사
본문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기조로, 한국교회의 대대적인 회복을 도모한다는 목적으로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한교본)가 지난 2월 1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출범을 알렸다.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는 지속적인 기도운동을 전개하고, 정책포럼과 토론회 등도 개최해 한국교회가 다시 복음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 운영회장 김석준 목사를 만나 구체적인 방향을 들어봤다.
-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이하 한교본)의 탄생 배경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 한교본은 지난 2021년 오늘날 한국교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교회를 깨우고, 위로하며, 연합하여 세워가는 운동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으로 첫 모임을 가진 뒤로 지난 2월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한교본이 세워진 이유는 수많은 기독교 단체 속에 또 하나의 비슷한 단체를 만들기 위함이 아니라 오히려 분열이 되어져 있고 한 뜻이 안되고 힘이 분산되어 기독교 본연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교회에 위로와 치유, 세움과 연합을 이루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성령부흥의 역가가 있었으나 이권과 사상의 다툼으로 인해 분열의 역사도 함께 가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선교를 위해 분열을 하기도 하고 또 일을 하기 위해 연합하는 모습도 있었지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선, 진리, 하나님의 뜻만을 위해서 움직였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한교본은 단지 세력을 만들어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이권을 누리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가 아닙니다. 한교본은 오직 ‘내 뜻이 아닌 주님의 뜻’을 목적으로 순수한 본래 성경적 신앙, 믿음, 사역으로 주님의 핏값으로세워진 교회, 성도, 교단, 단체사 온전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바로 알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옳은 일을 실천하여 그 열매가 맺어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90년대 이후 한국교회의 위기는 늘 대두되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무엇이라고 평가하시는지요.
▷ 오늘날 세상 속에서 기독교가 손가락질 받고 가치가 하락된 것은 어느 누구의 문제도 아닌 교회 스스로의 문제입니다. 그동안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했지만 탐욕과 위선의 모습을 보여왔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로 봐야 합니다. 전도가 안되는 이유는 그동안 한국교회가 세계 어느 나라도 이루지 못한 급속도의 성장이 만든 아픔 같은 것입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같은 의미입니다. 과거 교회가 사회를 이끌어 갈 정도로 교회는 존경을 받았지만 지금은 세상의 지식에 교회가 끌려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선교는 침체되어졌고 교회와 신학교가 폐쇄되고 교인들이 불신의 길로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상이든 교회든 성공의 기준이 예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물질이 되면서 신앙은 쇠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를 막고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되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한교본이 탄생한 것입니다.
한교본이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 계획이신가요?
▷ 한교본은 목회자 중심의 기존 연합운동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이 골고루 같은 목소리로 참여할 수 있는 조직을 통해 단체, 기업, 개인 등의 다양성을 살려, 한국교회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 공유 상생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특히 교육부분에 먼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한교본이 이제 탄생한 신규단체이기 때문에 재정적인 여유가 많지 않기 때문에 가장 먼저 교육부분을 통해 한국교회 살리기를 나서고자 합니다, 현재 3개의 신학교에서 외국 학위 위탁교육을 진행하려고 하는데 이는 군소교단을 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한교본과 협약한 교단은 정상 외국 학위만 교육시켜주며, 위탁된 교단, 신학생, 목회자는 흡수하지 않고 그 교단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저희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은 글로벌대안학교인데 16개 외국 인가된 정상학교와 협약을 체결해 온라인 수업 및 방학 이수과정을 포함해 학력을 인정받는 초·중·고 대한학교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교회 안에서 구성하면 굳이 전도하려 다니지 않아도 스스로가 교회로 찾아오는 전도시스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미국 조지아션추럴 대학, 훼이스종합대학 및 여러 대학들과 MOU를 진행 중에 있으며 국내 대학으로는 송호대학교, 진영초중고등학교와도 협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차후의 기획이지만 한국교회 목회자들에게 변화되는 신대의 생존교육과 인성교육, 업그레이드된 성경해석교육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 일 또한 추진하고자 합니다.
- 한국교회 회복 운동으로 ‘2030프로젝트’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30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오늘날 아동인구가 감사함으로 교회의 미래에 심각성을 주고 있습니다. 반면 노인인구는 증가함에 따라 복지지출은 늘어나고 재정은 감소하는 현상도 일어납니다. 경제가 어려우니 교회 재정도 어렵고 코로나로 인해 자연재해의 문제도 교회 성장에도 문제를 만들어 냅니다. 늘 제기되어 왔던 목회자 윤리, 신학교육 문제도 한국교회가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볼 수 있습니다. ‘2030 프로젝트’는 앞에서 말한 교육 프로그램를 시작으로 ▶미자립교회, 선교 살리기 부분, ▶문화에술, 방송부분 등으로 이어집니다. 미자립교회 선교 살리기의 경우는 경제가 어려워지면 교회에서 가장 먼저 빠지는 재정이 선교, 혹은 미자립교회 지원 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자립교회와 미자립교회를 서로 연결하여 서로 발절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미라질교회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과 후원을 해주는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또 문화예술 부분은 최근 KPOP 열풍이 세계에 넘쳐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홍보, 전도, 교육 역할을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미자립교회의 경우는 유튜브나 미디어의 전문 기술이 없고 이를 뒷받침할 재정도 어려움이 있는데 한교본에서 종합 방송을 설립하여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법 또한 계획 중입니다.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와 함께 케이팝문화예술협회이 함께 출범을 했습니다. 현재 케이팝문화예술협회 이사장을 맡고 계신데 케이팝문화예술협회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 케이팝문화예술협회는 한교본을 도와 현재 침체되어 있는 한국교회의 문화적 선교를 돕기 위해 탄생하였습니다. 케이팝문화예술협회는 문화예술단체로 한국교회미래선교발전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는데 이는 대중문화를 통한 기독문화를 정착하여 만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