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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돌며 66개 교회 및 학교 건축 “동아교회의 멈출 줄 모르는 선교사역”
예장합동 총회 제108회기 전도부장 강창훈 목사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3-10-23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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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팬데믹은 정치, 문화, 사회를 넘어 종교에 가장 큰 타격을 입혔다. 한국교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데 선교지의 고통은 그보다 심했다. 선교사들은 선교지를 떠나야 했고 선교지의 교회도 문을 닫는 일들이 발생했다. 무엇보다 국내의 선교지원이 눈에 띄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기간동안 오히려 선교지에서 교회 건축사역을 더욱 활발하게 한 곳이 있다.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동아교회(강창훈 목사)는 코로나19가 한창이었던 지난 4년간 가장 활발하게 선교지의 교회건축을 주도했다.

동아교회는 시골 마을에 도전 평화교회를 건축한 것을 시작으로 중국과 아프리카 말리에 각각 교회를 건축하고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도 두개 교회를 건축했으며 동아교회 출신 부목사를 통해 3곳의 지교회를 설립한 바 있다.

그리고 6년 전인 지난 2017년 100교회 개척과 1만 영혼 구원이라는 비전을 품고 그 후 선교지에 열정적으로 교회 건축운동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2년 뒤에 코로나라는 전세계적인 펜데믹이 도래했지만 동아교회의 선교의 열정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현재 동아교회는 인도네시아 서티모르 섬에 22교회를 건축하였고 지경을 넓혀 아프리카 우간다에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를 포함하여 36교회를 대부분 건축하여 헌당식을 마쳤고 현재도 몇곳의 학교와 교회의 건축이 진행 중에 있다.

특히 동아교회는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 사역에 비전을 품고 우간다에 건축을 시작한지 1년 만에 12개의 교회가 완공되어 헌당예배를 드렸다.

“헌당식을 위해 기꺼이 아프리카 땅을 밝았고 헌당식에 직접 참석하여 검은 머리, 검은 얼굴, 하얀 이빨의 현지인들과 성도들을 대할 때 그 기쁨과 감격은 말로 다 할 수 없었고 주님께서 온몸이 눈물로 흠뻑 젖는 감동을 안겨 주셨습니다.”

동아교회는 하루에 3번씩 있는 기도회 시간과 공적인 예배 때마다 우간다 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나누고 우간다에 교회를 건축하는데 주력했다. 성도들이 조금씩 헌금을 하고 교회 하나 건축할 돈이 모이며 본부로 보내고 또 개인이 건축을 원하면 개인이 하도록 하고 그리고 몇 사람이 교회 하나를 건축하겠다고 하면 그대로 진행하는 등 교회 건축은 이렇게 진행됐다.

무엇보다 강창훈 목사의 열정은 남달랐다. 개인의 회갑이나 칠순 때가 되면 먹고 허비하는 잔치보다 기념으로 교회를 건축하자는 의견을 제시했고 스스로도 그 일을 실행하고 이루어 내고 있었다.

강창훈 목사는 동아교회의 선교의 열정은 기도의 힘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강창훈 목사와 동아교회는 ‘천일작정기도’ 운동과 ‘전국목회자세미나’로 인해 널리 알려져 있는 교회다. 그만큼 기도에 열정이고 기도로 인해 모든 것을 준비하고 이루어가는 교회다.

동아교회는 1989년 1989년도에 서울 양천구 신월3동 시장상가 2층에 20평을 얻어서 당시 강창훈 전도사와 문경희 사모가 주님만 의지하고 단둘이 개척한 교회로 창립 예배 때는 의자 없이 은박지를 깔고 예배를 드렸다.

“개척멤버는 주님 한분 뿐이시다”

강창훈 목사는 당시를 회상하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기도로 이겨나갈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천일작정기도 역시 동아교회 개척 준비를 위해 처음 시작한 기도운동으로 지금은 34년간 14차에 이르는 천일작정기도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렇게 동아교회는 35년째 주님의 은혜로 두 번에 걸쳐 교회 건축을 하는 등 기도의 능력을 가장 직접적으로 경험했다.

그리고 천일작정기도를 계속해오면서 그동안 받은 은혜를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한 것이 ‘전국목회자세미나’다. 전국목회자세미나는 2001년 초에 주님의 강권하심을 따라 제1차 초교파 전국 목회자 세미나가 개최되었고 강창훈 목사와 문경희 사모가 강사로 나서 23년째 85차까지 동아교회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26,000 교회가 참석하였고 그중에서 15,500여 교회가 천일 작정기도회를 목회에 도입하여 기도하며 영적으로 힘을 얻고 있다.

오는 11월 23일에는 86차, 11월 30일에는 87차 전국목회자 세미나가 열리며 미자립교회와 힘들고 지친 목회자 부부에게 은혜와 함께 영적 도전과 목회의 돌파구를 찾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리고 최근 강창훈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전도부장으로 선출됐다. 주변의 요구가 있었고 처음에는 기도운동, 목회자세미나, 선교지 교회 건축 등을 물샐틈 없는 시간에 거절하고 또 거절했지만 주변의 요구가 강했다. 특성화된 기도운동과 전도운동을 통해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켜달라는 부탁이 결국 강창훈 목사를 총회 전도부장의 길에 서게 했다.

“부족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일을 맡기셨습니다. 전도부장으로 총회를 섬기고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리며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짧게 소감을 밝히 강창훈 목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한국교회와 총회에 힘을 싣을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한다.

강창훈 목사를 총회 전도부장으로 선출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전도부의 역할이 전국을 돌며 전도세미나를 개최하고 남·여 전도회를 관장하고 현재 예장합동 총회가 진행하고 있는 2만 교회 운동을 주도하는 부서이기에 그동안 강창훈 목사가 보여준 복음적이고 전문적인 역할이 바로 이 역할이었기에 그만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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