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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자발성 회복위해 목회자의 우선된 헌신이 필요하다”
부활절대담 - 김범규 목사(주소망교회)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3-03-27 10:4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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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규 목사의
23년의 간의 사역은 선교사로서의 사역이었다. 그리고 지난 202112월 오랫동안 분쟁으로 상처를 입고 있는 목양교회에 부임해 아픔을 치료하고 있는 목회자다. 지금 김범규 목사는 선교지에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흥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 ‘주소망교회로 교회명을 바꾸고 예수그리스도의 소망을 말하고 있는 김범규 목사를 부활절을 앞두고 만났다.

<편집자 주>

 

부활절은 성탄절과 함께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시 하는 절기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부활은 우리에게 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합니다. 먼저 부활은 무엇보다 구약성경의 예언의 성취를 의미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예언을 성취하신 일이죠.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오시는 재림이 이루어 질 것을 증명하고 계신 것입니다. 또한 부활은 우리에게 전능하신 하나님을 알게 하십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깨치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우리는 하나닝의 능력을 알게 되며 그 놀라운 권위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연히 부활구원과 직결됩니다. ‘부활이 곧 성도들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을 알게 하시는 것이죠. ‘부활로 인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구원을 은혜를 누리릴 수 있고 죄에서도 해방될 수 있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비판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세상에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른 종교와의 가장 큰 차별성이 십자가와 부활인데 성도들을 늘 부활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부족하고 이를 설명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성도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 신앙을 어떻게 설명하고 계십니까?

- 예수님의 좋은 일군은 고난을 받는 병사, 법대로 경기하는 운동선수, 땀흘려 일하는 농부와 같은 자입니다(딤후2:3~7) 우리 주소망의 성도들이 예수님의 좋은 일군으로서 예수님과 함께 기꺼이 고난을 받으며 열심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죽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가 용서함 받게 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죄씻음 받았다는 것은 이전의 잘못된 행위와 영혼의 범죄가 태워져 버리고 (알코올 마약 거짓 음란 시기 질투 불평 무정 ..) 새로운 사람이 되었음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주소망교회 성도들이 이와 같이 새롭게 된 성도들로서 세상 사람들이 존경하고 하나님이 인정하는 신실한 하나님의 일군들이 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수년 전부터 한국교회는 부활절을 상징하는 단어로 '연합' 혹은 '하나됨'을 이야기 합니다. 그동안 한국교회에 대한 어려움을 스스로 나타내는 것은 아닌가 합니다. 현장교회에서 느끼고 있는 교회가 어려워지는 이유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지도자들이 문제가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주인이시며 오직예수 신앙 위에 세워져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합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주인을 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사 또는 장로가 주인인 것처럼 착각합니다. 어떤 교회는 당회, 당회원들이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는 권력기구로 생각한다고 들었습니다. 리더쉽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중직자들 가운데 자기 파벌을 만들어 세 대결을 하면서 분쟁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주소망 교회에서는 중직자든지 누구라도 하나님을 섬기고 성도들을 연합하여 하나되게 하는 주인의식은 필요하지만 권력을 휘두르는 듯한 의미의 '주인행세', '주인노릇'을 하는 것은 잘 못된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회는 오직예수 신앙위에 세워진 믿음의 공동체로서 세상의 전통, 관습, 정치적 요소에 흔들리지 않도록 가르치고 있습니다. 물론 교회마다 연약함 가운데 미혹이나 공격에 넘어져서 잠시 잠깐의 어려움은 있을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교회는 절대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주소망교회 역시 달려나갈 목표를 선명하게 제시하여 보여주면서 함께 합력하여 나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회의 목표는 오직예수님 - 재림신앙 땅끝선교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또 기독교인의 삶에서 부활을 말하면서 이뤄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 부흥을 갈망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미국 에즈베리의 성령의 역사도 부흥을 갈망하였던 소수의 대학생들로부터 불타올랐습니다. 제가 선교하였던 알제리는 무슬림 국가임에도 아틀라스 산맥 시골 작은 마을에 성령의 불길이 타올라 50여 명 모이던 지하교회 신자들이 10년만에 3천여 명 모였습니다. 주 전체가 불타버리고 주변 지역으로 번져갔습니다. 그리하여 성령의 불길이 타올랐던 T 주가 먼저 종교의 자유를 허용 받았고 인접한 2개의 주도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부흥에 대해 포기한 모습 같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한국교회를 사용할 것입니다. 남북한은 조만간 통일 될 것입니다. 김일성 동상은 허물어질 것이며 그 자리에 평양 대부흥의 출발점이 되었던 장대현 교회가 다시 세워질 것입니다 하나된 남북한 교회는 마지막 남은 미전도 종족에까지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부흥을 갈망하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것이 예수님 부활의 삶을 사는 것이며 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어제 예수님이 죽으신것처럼 오늘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내일 예수님이 다시오실 것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성탄절만큼은 아니더라도 부활절 예배 역시 교회에서 하나의 관례적인 행사일로 굳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교회에서의 부활절 예배는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드려야 할까요?

- 나의 죄가 씻겨지고 새로운 성도의 삶을 살게 되었다는 확신 기쁨 감격을 회복하게 하는 것입니다. 또 한번의 절기 행사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매해마다 여러 형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커다란 나뭇가지를 커다란 물병에 담아놓고 부활절 특별새벽기도 일주일 동안 매일 매일 예수님의 고난을 연상케하는 물건들을 달아 놓게 했습니다. 하루는 못, 하루는, 돈 주머니, 하루는 기름, 하루는 손가락 크기의 가시나뭇가지 등 부활주일에는 물병에 꽂아진 나뭇가지에 싹이 올라왔고 성도들은 새로운 감격가운데 부활주일을 맞이 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바자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활 주일을 맞이하면서 지진으로 어려움을 당한 튀르키예-시리아 난민을 돕는 기금을 마련하는 바자회입니다. 잭슨피자에서는 수량에 관계없이 100% 무상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었습니다. 오플비(주소망교회 커피숍)에서는 다량의 케잌과 과자를 굽고 음료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교회 앞 주차장을 개방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바자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즉 부활 주일은 내 자신의 죄가 씻겨지고 새로와지며 그 감격을 이웃과 함께 나누도록 하고자 합니다

 

지금은 '주소망교회'로 교회명을 바꾸었지만 '목양교회'은 한국교회에 요한계시록 강해와 성경 종말론 세미나로 반향을 일으킨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동안 어려움도 겪으셨고 아픔을 치유하고 이제 다시 성장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도들과 어떤 마음으로 동행하고 계십니까?

- 설립자이신 이광복 목사님은 한국교회가 낳은 위대한 목회자요 신학자이십니다. 이 목사님은 요한계시록 강해와 성경 종말론 세미나로 한국교회를 깨우는 사명을 잘 감당하셨습니다. 저는 이에 더해 종말과 선교라는 주제로 성도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모든 민족마다 복음이 전해져야 예수님은 다시오십니다(24:14) 즉 종말과 선교는 뗄레야 뗄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지요. 마지막 시대에 대한 징조, 종말론적 여러 말씀의 가르침들 위에 저의 20여년 선교지 경험과 지식을 더하여 성도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에클레시아의 교회로서 함께 모여 말씀으로 무장한 성도들이 흩어져 증인된 삶을 살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먼저는 가족 친인척 그리고 이웃, 나아가 세계 열방을 보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부활절은 소망의 시기이지만 현재 한국교회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개교회 목회자로서 느끼고 있는 교회 안의 부족함은 무엇알까요?

- 한국은 어느새 선교지가 되어 있습니다. 선교지로 구분하는 방법은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저의 소견은 교회에 자발성이 존재하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다르다고 봅니다. 20년 전만해도 교회의 일꾼이라고 하면 20대를 지칭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교회에서 봉사하는 일꾼들을 보면 50~60대가 보통입니다. 그분들이 봉사하고 의자나 테이블을 나르고 청소도 합니다. 예전에는 성도들이 자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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