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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교회교육을 올바르게 이어갈 마지막 기회의 시간”
한장총 다음세대위원회, 교단별 다음세대 사업 정책 간담회 개최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3-07-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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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이하 한장총) 다음세대위원회(위원장 강동규 목사)는 지난 717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예장 통합, 합동, 고신 세 교단의 다음 세대 관련 기관 임원들과 함께 교단별 다음세대 사업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정책발표에 앞서 강동규 목사(다음세대위원장)의 인도로 드린 예배는 강세창 목사(합동동신 총무)의 기도에 이어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사랑으로 세상을 바꾸는 용기있는 삶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지금 우리는 많은 변화와 도전을 겪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사회, 문화적 다양성, 신기술의 발전 등 많은 것들이 우리의 삶을 둘러싸고 있으나 그런 변화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대표회장은 무엇보다 다음세대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하고 세상은 우리를 형식에 가둬놓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하려고 하지만 뤼는 하나님의 말슴을 따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용기를 가져야 하며 누 예수 그리스도를 다르며 진리를 전하고 어려운 선택을 할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서영 목사는 다음세대들이 하나님의 도움과 지혜를 받아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살도록 기도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신앙이 다음 세대에게 영감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성령의 인도를 따라 용기를 갖고 행동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맹상복 목사(다음세대위원회 전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정책발표 시간에 격려사를 전한 천환 목사(상임회장)세계에서 가장 낮은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교육, 국방, 경제, 의료, 유통, 주택 등을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영역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교회의 존망을 가르는 위험요소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교회의 미래인 교회학교가 없어져 가고, 청년부가 죽어가는 치명적이고 어두운 결과를 예측하고 있으며 한국 사회가 탈종교화 하는 거대한 흐름이 가시화되어 매년 기독교 인구가 감소하던 중 설상가상으로 지난 3년간 코로나 펜데믹은 교회학교 학생 수는 급감하여 교회의 80%에 이르는 교회가 교회학교를 운영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고 지적하고 교회의 다음 세대를 살려내고 세워가기 위해 우리 한국 교회에 주어진 기회와 시간이 넉넉하지 않으며 교회 다음 세대 살리기의 골든타임이 흘러가고 있기에 교회와 교단의 다음 세대 사업과 정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예장통합 총회교육훈련처 실장 서기영 목사는 현재 교회 교육의 현장은 근대주의 교육과정 이론인 타일러의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이제는 객관주의적, 심증주의적 관개주의적 한계를 극복하고 인격정, 상상적, 참여적인 성격을 지닌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에 근거한 신앙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그렇게 될 때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기독교교육적으로 대처하고 응전할 수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 목사는 총회교육자원부에서는 예장통합 교단의 신학적 전통인 개혁신학에 입각한 교재를 개발하고 있다면서 개혁신학의 전통에서 신앙은 하나님 알기로 이해될 수 있고 기독교교육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도록 돕는 과정으로 이해될 수 있다고 말하고 , 창조주요, 구속자요, 심판자이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야 말로 기독교교육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 목사는 포스트모더니즘과 제4차 산업혁명, 그리고 디지털 시대의 시작은 우리의 세상을 완전히 다른 세상으로 탈바꿈시켰다면서 무엇보다 코로나19의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의 상황은 우리 사회로 하여금 바른 속도로 온라인이라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가능케 했으며 디지털 네이티브이자 알파세대는 이 온라인의 공간에서 배우고 놀았다고 설명하고 본 교단에서는 2013년부터 진행되었던 제4차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제5차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현실진단 연구에 착수했으며 제5차 교육과정은 코로나19 이후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교회학교에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신앙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 공과교재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예장 고신 총회교육원장 이기룡 목사는 교회의 다음세대는 10년간의 감소 폭보다 코로나를 겪은 2년의 감소 폭이 더 컸다이들이 바른 신앙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계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각 총회의 다음 세대 위원회는 교회와 가정이 연계된 신앙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교회와 학교, 학교와 가정이 분리되며 무너진 신앙교육을 가정이 신앙의 간극을 채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기룡 목사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와 교회 교육은 더 큰 위협에 직면하게 될 것이나 교회역사를 돌아보면 위기가 없었던 때가 없었고 시련이 없었던 때가 없었기에 중요한 것은 그 위기를 위험이 아닌 기회로 어떻게 바꾸는가이다라고 말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 총회가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면서 책임 있는 총회의 엄중한 결정이 향후 소속 교회들의 미래를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목사는 이미 한국교회의 교회학교는 코로나 팬데믹 이전부터 심각한 위기 상황에 있었고 골든타임도, 실버타임도 지나갔다면서 이제는 어쩌면 정말 마지막 기회의 시간이 온지도 모르겠다고 말하고 총회교육정책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함께 포함하는 단어로 각 교단이 이어 온 좋은 전통적 이념을 현재의 교육을 통해 다음세대에 반드시 전승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목사는 이를 위해서는 미래의 가치를 바라보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한 뒤 교육기관과 부서가 하나가 되는 원 팀(One-Team)이 되는 노력이 필요하며 각 기관, 부서만의 입장만을 고집할 때가 아니라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어디로 나아가야할 지를 함께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장 합동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 정명호 목사는 교단 내 기관들이 분리돼 있어 다음 세대 교재 개발이나 연구 조사에 큰 어려움이 있다통합 교육 기관을 통해 교회 교육의 방향성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다음세대 교육은 미시체계적 접근을 넘어 외체계와 거시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외체계란 대중문화, 교육위원회 등과 같은 것들의 영향이며 거시체계는 문화, 법 등의 영향을 의미하며 그동안 교회, 가정, 학교와 같은 미시체계의 분석과 대안은 많이 있었으나 거시체계에 대한 대응은 활발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교회, 가정, 학교와 같은 미시-단일체계적 접근으로는 다음세대 신앙교육을 건강하게 만들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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