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사, 회복하시고 완성하시는 하나님의 모든 역사”
성경보수구속사운동센터 성경구속사 ‘창세기의 족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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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기자 작성일22-06-23 14:24본문
(사)성경보수구속사운동센터(이사장 이승현 목사)와 한국원로목회자총연합회는 지난 6월 2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휘선 박윤식 목사의 신앙을 계승하는 성경구속사 ‘창세기의 족보’ 세미나를 개최했다.
6월 호국보훈이 달을 맞아 구속사 강연 전 ‘6·25 전쟁사를 알자’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는 김세영 목사의 사회로 (사)기독문화통일연구원 헌법연구위원장 전용만 목사의 대표기도, (사)기독문화통일연구원 안보연구위원장 조성수 목사의 안보특별기도에 이어 전 육군정훈감 배영복 장로(연동교회 은퇴)가 6·25 체험 특별초청 강사로 나서 6·25 전쟁 당시의 상황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소프라노 박수진 씨(평강제일교회)의 특별찬양, (사)기독문화통일연구원 사무총장 박종운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승현 목사(평강제일교회)가 ‘6·25전쟁과 하나님의 섭리’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이승현 목사는 “6·25전쟁은 명백한 남침이며, 다시는 이 땅에 일어나지 말아야 할 동족상잔의 비극”이라면서 “전쟁을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전쟁을 대비해야 한다”면서 “북한이 3일만에 서울을 점령했고, 그대로 남쪽으로 밀고 왔으면 남한은 완전히 점령되었겠지만, 미국의 개입을 막고자 3일을 기다렸고 결국 유엔에서 16개국의 파송 시간을 벌어준 셈이됐다”이라고 말하고 “이때 전국에서 피난 온 250명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부산의 교회에서 모여 구국기도회를 열었고, 신사참배를 통해 지은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했으며 이 기도회 후 3일 만에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했다”고 전쟁에 나타난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 설명했다.
목회연구위원장 오세영 목사가 봉헌기도를 했으며 한국원로목회자총연합회 공동회장 문세광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이어 2부 성경구속사 세미나는 신동진 목사의 사회로 (사)기독문화통일연구원 문학연구위원장 이실태 목사의 기도, (사)기독문화통일연구원 문화위원장 황인규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창세기의 족보와 구속 경륜’을 주제로 이승현 목사(평강제일교회)가 강연에 나섰다.
이승현 목사는 “‘구원’과 ‘구속’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무엇인가로부터 건져내다’라는 뜻이다”라며, “모든 인간은 죄와 사망으로부터 건져냄을 받아야 한다. 특히 ‘구속’의 경우, 어떤 댓가를 치르다는 의미가 강조되어 있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핏값을 치르시고 우리를 죄와 사망으로부터 건져내셨다”고 ‘구속사’의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 목사는 “구속사란 하나님께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그 창조하신 세계가 타락했을 때, 그것을 회복하시고 완성하시는 하나님의 모든 역사를 가리킨다”며 “그것은 ‘구속’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구속사’라 불리운다”고 정의했다.
이어 이승현 목사는 “에녹은 하나님께서 지어주신 ‘종말’이라는 뜻을 가진 자신의 아들 ‘므두셀라’를 통해 종말 신앙을 갖게 됐고, 재림과 심판에 대한 종말 신앙을 품고 살며 변화와 복을 누리게 됐다”면서 “에녹의 변화는 주님 재림시에 이루어질 성도의 최종적인 부활과 변화가 있음을 보여주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적 역사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죽음은 끝이 아니라 천국으로의 새로운 출발임을 기억하자”고 다짐했다.
이날 세미나는 (사)기독문화통일연구원 문화위원장 황인규 장로의 광고와 기독문화통일연구원 체형연구위장 김근배 목사가 축도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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