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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는 죄, 차별금지법은 인권 내세운 ‘동성애 보호법”
‘젠더주의기독교대책협의회’ 갖고 퀴어신학 연구자 육성에 주력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0-09-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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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주의기독교대책협의회는 지난 925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젠더주의와 성혁명, 퀴어신학에 대한 신학적 고찰과 신학교육 개혁이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젠더주의기독교대책협의회는 이번 학술포럼은 젠더주의와 성혁명, 퀴어신학에 대해 단순히 비판만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문명이 올바른 정도(正道)를 걸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주권과 창조질서를 지켜내기 위해 우리 한국신학계가 시대적 과제를 감당해야만 한다는 사명감을 감당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351b89a2e900dd106ef290016a52d29_1601037428_9947.JPG이날 인사말에 나선 정일웅 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현재 대한민국 국회에 발의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솔직히 포기해야 할 참으로 비 인권법이라는 사실을 지적한다면서 이 법안 내에 인권차별금지를 전제하여 동성애자행위를 정당화하고 합법화하려는 동성애자보호법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박사는 물론 우리 사회의 성 소수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려는 취지는 무시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으며 장애인을 보호하는 법이나, 남녀의 성차별법, 노인 학대법 등에 대해서는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지지하지만 우리 기독교와 한국교회의 시각은 동성애자 옹호법을 만드는 것은 동성애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행위가 아니라, 그들의 잘못된 성적 일탈 행위로 얻게 된 후천적 질병을 악화시키며, 그러한 악마적인 삶에서 헤어나오도록 고착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는 사실이라며 오히려 한국교회와 기독교적 시각은 그 동성애의 잘못된 질병이 치료되도록 돕고, 그 질병의 회복을 통하여 건강과 인권이 회복되어 정상적인 인간의 삶으로 되돌아오도록 하는 일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며 그것이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일임을 확신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 전총장은 동성애의 잘못된 습관에 사로잡혀 육체적으로 고통당하며, 양심으로 고민하는 여러 동성애자가 한국교회를 찾아올 때, 교회는 그들을 정죄하지 않으며, 오히려 위로하며, 돌봄의 치유 사역을 통하여 정상인으로 되돌아오도록 그들을 기꺼이 돕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한국교회의 진정한 노력을 외면하고, 국가가 동성애보호법을 정당화하고 합법화한다면, 그러한 행위야말로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오히려 동성애자들의 인권이 더 황폐해지도록 하는 일에 기여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며 이러한 인권의 황폐화는 현재 동성애자들 대부분이 (거의 80%) 에이즈 환자로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내에 포함하고 있는 동성애 보호법은 더더욱 신중하게 한국교회 지도자와 신학자들의 견해를 경청하여 진지하게 올바르게 처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에는 젠더주의의 도전에 봉착한 21세기 한국 기독교의 과제에 대해 곽혜원 박사(2121세기교회와신학포럼 대표), ‘헤겔 철학의 빛에서 본 현대 자유사상에 대해 김균진 명예교수(연세대), 구약 성경에 나타난 동성애에 대해 황선우 교수(총신대), ’프로이트·맑시즘의 아킬레스건과 그 사상누각에 대해 정일권 박사(전 숭실대 초빙교수), ’퀴어신학의 주장과 그 문제점들에 대해 이승구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가 각각 발제했다.

이어 김영한 명예교수(숭실대)젠더주의와 성혁명, 퀴어신학의 도전 앞에 선 한국 신학계/신학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상원 교수(총신대)신학교육과 퀴어신학 문제’, 임성모 박사(웨슬리안조직신학연구소)신학교육과 동성애 문제에 대해, 한상화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신학교육과 양성평등 문제에 대해, 오규훈 전 총장(영남신학대학교)신학교육의 현장성 부족문제에 대해, 박명수 명예교수(서울신학대학교)신학교육과 차별금지법 문제에 대해 각각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곽혜원 박사는 젠더주의가 기독교계에 끼친 심각한 폐해는, 바로 친()동성애적 퀴어이론(queer theory)을 발판으로 퀴어신학(queer theology)이라는 이단적인 신학 분파를 만들어낸 일이라면서 퀴어신학은 모든 만물이 유전(流轉)한다고 주장하는 후기 현대적 생성의 철학에 근거하여 인간의 성()도 남성이나 여성으로 고정되지 않고, 양성이 자유롭게 유동(流動)한다는 사상의 기반 아래 해체주의적 세계관 인간관이 가세하여 만들어낸 신학 사조로 특별히 퀴어신학은 낯설고 이상함을 뜻하는 퀴어(queer)’를 전면에 내세움으로써 정통 신학에서 낯설고 이상한 것, 괴기하고 비정상적인 것으로 배제되어 변두리로 밀려났던 테마를 신학의 중심에 내세우고 이를 억압에서 해방시키기 위한 신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는데, 여기서 낯설고 이상한 것은 동성애를 전적으로 의미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결국 퀴어신학은 생소하고 괴이한 대상으로 혐오되어 왔던 동성애를 신학적으로 정당화하고 비정상적인 동성혼을 정상화하는 데 종국적 목적이 있다고 피력했다.

곽 교수는 미래세대에서 동성애 옹호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상당수 크리스천 청년이 주축이 되어 시대조류에 함몰되어가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무엇보다도 한국의 신학교육 현장에서 최근 일어났던 일련의 친동성애적 행보는 문제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으며 이러한 현실은 퀴어신학의 폐해로부터 한국교회의 청년, 특히 예비성직자를 보호해야 할 당위적 과제와 책임을 한국교회에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곽혜원 교수는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거룩한 신성을 모독하는 퀴어신학에 예언자적 비판의 목소리를 냄으로써 미래세대가 올바른 가치관과 신앙관을 가진 건전한 사회인이자 신실한 신앙인으로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인류문명이 올바른 정도(正道)를 걸어가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사수하기 위해 대리전(代理戰)을 치루는 위중한 시대적 책임을 짊어진 21세기 한국 기독교는 의에 살고 의에 죽는 일사각오(一死覺悟)의 일념으로 헌신하는 가운데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연합하여 다각도로 치밀하게 대처함으로써, 대내적으론 퀴어신학의 이단성을 규명하는 한편으로, 대외적으론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드시 막아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황선우 교수는 발제를 통해 구약성경은 동성애에 관하여 일관되게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면서 레위기 1822절과 2013절에서 밝히는 바와 같이 동성애는 하나님 앞에 가증한 죄이고 죄의 경중을 따지자면 매우 무거운 죄로서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끊어지고 반드시 죽어야 하는 죄로 기록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동성애와 관련한 구약의 첫 번째 본문인 징세기 19장의 소돔의 죄와 관련하여 퀴어신학에서는 소돔 사람들과 같은 강제적인 성폭력이 아닌 동의하에 이뤄지는 동성애는 죄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하지만 창세기 19장의 소돔의 죄를 해설하는 에스겔 1650절과 유다서 7절을 고려할 때 소돔의 죄는 하나님 보시기에 가증한 동성애를 제외하고 논하기 어렵다고 단언했다.

김영한 교수 역시 발제를 통해 동성애는 가증한 행위이며, 난잡한 성 행위는 자기 몸을 훼손하는 것이며, 동성애를 허용하는 퀴어신학은 하나님 말씀에 위배된다는 것을 알려주는 기준은 하나님 말씀이라며 오늘날 유럽과 북미의 교회와 신학이 동성애를 허용하고 예수를 동성애자로 왜곡하는 것은 이들이 하나님 말씀에서 이탈하고 이 시대의 젠더 이데올로기로 성경을 왜곡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김영한 교수는 젠더주의, 성 혁명, 퀴어신학을 반대하는 우리들은 우리가 인간적으로 더 의롭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우리도 동일한 죄인이지만 차이가 있다면 우리는 용서받은 죄인이며 날마다 자기 욕심과 이기심을 쳐 복종시키고자 노력한다는 점이라며 우리는 젠더 이데올로기를 지지하는 자들을 적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단지 깨닫지 못하는 동료로 생각한다. 우리는 동성애자들의 인격을 존중하며 이들의 치유를 위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우리는 단지 동성애가 죄라는 사실을 성경에 입각하여 지적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 교수는 정죄는 우리의 몫이 아니다라며 정죄는 미움과 갈등을 불러일으키나 용서와 설득과 공감은 이해와 평화와 설득을 가져온다고 믿는다고 말하고 인간의 모든 생각(동성애, 젠더주의, 퀴어신학)은 하나님 말씀의 빛 앞에서 조명되고 심판을 받아야하며 모든 인본주의 신학은 순전한 하나님 말씀의 신학 앞에 걸러 넘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젠더주의에 대한 기독교 대책위원회발대식을 진행했다.

젠더주의에 대한 기독교 대책위원회는 퀴어신학의 폐해와 악영향으로부터 현 세대의 신학도들만이 아니라 후대의 신학도들도 보호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한 퀴어신학을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연구자들을 육성하기 위해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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