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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동산교회, 김종준 목사 원로추대 및 임광 담임목사 취임식 성료
40년의 헌신과 새로운 출발, 교회의 미래를 향한 기도와 다짐의 시간 마련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6-01-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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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목사가 12월 27일 꽃동산교회에서 원로목사로 추대받았다. 이번 행사는 김 목사의 40년 담임목회 여정을 기념하고, 임광 목사의 제2대 담임목사 취임식을 함께 진행하는 감사예배로 열렸다. 꽃동산교회는 1985년 김종준 목사에 의해 개척된 이후, 한국교회 어린이 사역의 대부로 불리며 주일학교 교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

예배는 이모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장봉생 목사가 ‘수고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맡았다. 장 목사는 “김종준 목사님과 함께한 성도들의 수고가 많았다”며, “모든 사역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음을 고백하자”고 권면했다. 이러한 말씀은 김종준 목사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깊은 감사의 표현이었다.

김종준 목사는 자신의 목회 여정을 회고하며 “아무것도 가진 것 없던 연약한 저를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교회를 개척하게 하셨다. 40년의 길은 눈물과 기도, 낙심과 외로움의 연속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목회자는 바뀌어도 말씀은 살아있고 교회는 계속 성장할 것”이라며 후임 임광 목사와 성도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또 김종준 목사는 “목회자의 직분은 내려놓지만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은 결코 은퇴하지 않는다”며, “후임 임광 목사를 기도로 품어주시고 교회를 더욱 사랑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로목사 추대식에서는 박현철 목사가 원로목사 공포와 함께 추대패를 김종준 목사에게 전달했다. 류연선 장로는 김 목사의 헌신을 돌아보는 추대사를 낭독하며, 그의 사역이 교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이어 최병남 목사와 정영교 목사, 우원식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우 의원은 “김종준 목사의 사역은 한국교회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임광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식과 시무장로 은퇴식도 함께 진행됐다. 임광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김종준 목사님의 삶과 뜻을 계승해 겸손하고 성실하게 교회를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이러한 다짐은 그가 교회의 새로운 리더로서의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시무장로 은퇴식에서는 최상범, 나종식, 김용철, 임헌종, 민영기, 김민규, 이동산 장로가 은퇴하며, 이들을 격려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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