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제73차 정기총회 “순복음 통합측과 통합하겠다”
“성령으로 하나되는 총회” 주제로 순복음제주도중앙교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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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가 제73차 정기총회를 열고, 하나되는 교단통합에 노력하며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기로 다짐했다.
기하성은 지난 5월 20일(월)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순복음제주도중앙교회에서 ‘성령으로 하나되는 총회(고전12:13)’를 주제로 제73차 정기총회를 개회했다.
총회에서 기하성은 교단 출범이후 20여 년간 갈라져 왔던 사당동측과 전격 통합을 결단했다. 순복음 통합측은 조만간 공식적인 통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하성은 이날, 목사고시 합격자 및 편목고시 합격자, 총회 예산안 등을 인준했으며, 성령충만한 교회로 나아가고, 영적 부흥과 복음성장 및 세계선교를 위해 노력키로했다.
그밖에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되는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와 하반기 열릴 세계교회성장대회 CGI컨퍼런스의 성공을 위해 교단차원의 지원과 노력을 펴기로 뜻을 모았다.
또, 헌법 및 권징조례법 개정의 경우 제50조 원로장로, 제110조 총회 산하 신학교, 권징조례법 제3조 징계사유(범죄) 등을 개정했다.
현 임원들의 임기는 2년으로 다음 74차 총회까지 이며, 통합운영위원회 위원들은 2026년까지 활동하게 된다. 또한 지역총회장 제73차 상임운영위원으로 ▲선교 김경문 목사 ▲경기남·강원 한삼섭 목사 ▲경기북·인천 김삼환 목사 ▲무지역특수 양승호 목사 ▲서울 김덕장 목사 ▲여의도 김호성 목사 ▲영남 김해동 목사 ▲전국 민춘기 목사 ▲충청 송기출 목사 ▲호남·제주 김윤철 목사를 인준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총무 엄진용 목사의 사회로 제주도중앙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에 이어 총회장 신덕수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교단감사 이동훈 목사가 성경봉독 한 후,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오직 성령으로(엡4:1-3)’를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 목사는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한 부흥의 역사가 오순절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면서 “현재 6억8000만명 수준인 오순절교회 성도가 향후 10억명까지 늘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같은 부흥의 역사 중심에 하나님의성회가 있으며, 앞으로 세계에 더 큰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며 “부흥의 이유는 우리 교단의 정체성인 ‘성령 충만’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목사는 “성령 운동의 핵심은 하나가 되는 것인데, 성령 안에서 한국교회가 하나가 된다면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있을 것”이라면서 “성령 운동은 동과 서로, 좌와 우로 갈라진 한국 사회도 하나가 되게 할 것”이라고 성령운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특별기도순서를 가지며, 부총회장 이장균 목사와 부총회장 손문수 목사, 부총회장 양승호 목사, 부총회장 엄태욱 목사가 각각, ‘성령으로 하나되는 정기총회를 위해’,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세계선교와 선교사를 위해’를 주제로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인사말을 전하는 순서에서 주요 참석자들을 소개한 뒤, “교단설립 71주년이되고 73차 총회를 개최하게 됐는데, 전국 총대들과 함께 발전적인 논의가 되길 바라며, 교제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총회를 축하하는 축사도 이어졌다. 축사는 증경총회장 이태근 목사와 일본총회장 시가끼시게마사 목사, 국민일보 조민제 회장이 전했다. 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와 예장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기감 감독회장 이철 목사는 각각 영상을 통해 총회를 축복했다.
이어서 총무 엄진용 목사의 진행으로, 기하성교단의 발전을 위해 오랜기간 헌신한 64명의 목사들에 대한 ‘30년 근속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부총회장 김양일 장로가 헌금기도하고, 협동총무 송시웅 목사가 광고 한 뒤, 재단이사장 박광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