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신앙의 유산 계승하는 교단으로” > 교단 및 교회 > 월드미션신문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교단 및 교회

HOME  >  뉴스종합  >  교단 및 교회



“바른 신앙의 유산 계승하는 교단으로”
기독교한국침례회, 2024 신사참배거부 기념감사예배 드려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4-05-25 11:13

본문

255475f6a5f22f853721437cd901b992_1716603179_2622.jpg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총회장 직무대행, 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는 지난 510일 충남 논산 강경교회에서 2024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감사예배를 드렸다. 

510일은 일제 강점기 시절, 침례교단의 전신이 동아기독교의 32명의 지도자들이 신사참배에 거부하며 저항하던 중, 1944510일 함흥재판소에서 교단 폐쇄령이 내려지며 교단이 폐쇄되고 교단의 재산이 몰수되는 고난과 수난의 역사를 기념하고자 20159105차 정기총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 기념일을 제정해 기념 예배를 드리고 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의 사회로 농어촌부장 황인전 목사(시흥찬송)의 기도, 24, 25대 총회장을 역임한 오관석 원로목사(하늘비전)우상을 섬기다 패망한 므낫세”(대하 33:1~1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오관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불순종했던 므낫세가 환란을 당한 이후에 깨닫고 회개함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처럼 오늘 우리도 다시 돌아봐야 때라며 부모 신앙의 유산이 자녀들에게도 이어져야 하며 자신의 잘못을 바로 알고 깨달으며 믿음의 길로 가야하며 우상을 세울 때 모든 것을 잃은 것을 보면서 우리 또한 우상은 어떠한 모양이라도 철저히 배격하고 거부해야 한다. 그 신앙의 유산으로 세워진 침례교단임을 다시 한 번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경동 목사(중문)가 환영사를 전하고 신사참배 거부를 비롯해 침례교 신앙의 역사를 바르게 세우기 위한 역할을 감당해 온 ()침례교역사신학회 이사장 임공열 목사(세종송담)에게 공로패, 강경교회 남주희 장로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축사를 강경역사문화연구원 한병수 원장이 격려사를 전하고 김일엽 총무가 광고한 뒤, 오영택 목사(하늘비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총회는 교단의 체계적인 역사 연구를 위해 ()침례교역사신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부 순서는 참석자들이 옥녀봉으로 이동해 옥녀봉 ㄱ자 교회터를 되찾기 위한 땅밟기를 진행했다. 현재 논산시 소유 공원으로 관리되는 옥녀봉 일대 토지(15,615.6/4,732)는 일제 강점기에 강제로 몰수됐으며 해방이후, 종교부지로 국유지 공원화됐다. 침례교역사신학회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칠산)의 안내로 참석자들은 옥녀봉 주변을 탐방하며 향후 교단 성지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중보했다.

3부 순서는 이종덕 목사 순교터에서 오지원 교수(한국침신대)의 순교역사 강의와 총회 임원들의 진행으로 순교자들의 후손들, 침례교단과 교회, 다음세대와 나라를 위해 함께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종덕 목사는 강경교회를 담임하던 중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교회를 지키기 위해 피난 대신 김장배 부목사와 함께 손으로 작성한 명함을 들고 인민위원회 내무서 등을 찾아가 신분을 밝히고 전도했다. 하지만 이 목사는 1950928일 공산당이 퇴각하던 날 밤, 체포되어 금강 변 갈대밭에서 총살을 당해 순교했다.

한편 총회는 지난 521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교단 목회자와 신학생을 대상으로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와 한국침례교의 저항이란 주제로 2024 한국침례교회 역사 포럼을 진행했다.

기사 공유하기
Total 866건 (1 페이지)
교단 및 교회 목록
기사 목록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