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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산불 피해지역에 10억 원 긴급 구호 지원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5-03-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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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경북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및 경남 산청군, 하동군, 울주군 등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 원의 긴급 구호 헌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랜 시간 동안 실천해온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 정신에 바탕을 두고 이루어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긴급 지원을 해온 바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구·경북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을 때 10억 원을 지원하였고, 2023년에는 튀르키예 대지진과 이태원 압사 사고에 각각 10억 원을 지원하여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도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은 교회의 사명감과 사회적 책임을 반영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이번 지원에 대해 “잇따른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향해 한국 교회가 따뜻한 손길과 위로의 기도를 보내야 할 때”라고 언급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질적인 회복과 소망을 함께 나누는 통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이어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기도와 사랑이 재난으로 고통당하는 이웃들을 싸매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갖는 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구호금 지원 외에도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을 찾아 함께 땀 흘릴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교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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