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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교협, 제90차 정기총회서 명진홍 목사 신임 회장 선출
다음세대 교육 강화 및 교단 위상 제고 천명…오희경 장로 부회장 연임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5-11-1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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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회장 명진홍 목사, 이하 그교협)는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예산군 덕산 소재 스플라스 리솜 덕산에서 ‘주의 말씀 따라서 나아가자’(시 119:105)를 주제로 제9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명진홍 목사(새서울지방회, 광명교회)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오희경 장로(대전지방회, 신탄진교회)는 부회장에 연임되었으며, 송영석 목사가 상임총무직을 이어가게 됐다.

명진홍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 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명 회장은 향후 교단 운영 방안에 대해 두 가지 주요 목표를 제시했다.

명진홍 목사는 대내적으로는 “코로나19 이후 대면 모임에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을 활성화하고, 그리스도의교회에 소속된 목회자와 성도들이 교단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한 뒤,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 방안을 연구하여 각 교회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대외적으로는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이름으로 대외적인 활동과 참여를 확대해 교단의 위상을 세워 나가는 한편, 선교, 구제, 전도 등 초교파적인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 예배는 부회장 장경진 목사 사회로, 부회장 오희경 장로의 기도, 증경회장 편무해 목사의 주의 만찬 집례, 경인지방회장 김수삼 목사의 성경봉독(롬 8:28-30)이 이어졌으며 직전 회장인 이상구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이상구 직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제89차 회기의 귀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격려, 헌금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 한국그리스도인대회를 통해 교단이 하나 되어 선교 100주년을 준비하는 첫걸음을 뗄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 선임된 지방회장들에게 축하패가 수여됐으며, 제89차 회기 중 안수받은 목회자와 장로들을 격려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예배는 증경총회장 최홍철 목사의 축도와 상임총무 송영석 목사의 광고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총회 본회의에서는 전 회의록 낭독과 각 부 보고, 제90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립 등 주요 안건이 처리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다음세대 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다음세대 교육주일’을 신설, 운영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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