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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갱신 촉구한 피어선총회 정기총회
국가 안정과 교회 부흥 위한 기도 행렬, 34회기 시작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9-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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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피어선총회가 최근 경기도 포천시 신북교회에서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새롭게’라는 주제 아래 전국에서 모인 총대들은 신앙의 갱신과 영적 회복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4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순서마다 참석한 지도자들의 깊이 있는 중보기도와 말씀 선포가 이어졌다. 개회예배에서는 송태평 목사(부총회장/영광교회)가 ‘우리 교회를 새롭게 하자’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개회예배는 이경숙 목사(인도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정정자 장로(신북교회)의 기도로 시작되었다.

예배 과정에서는 심기자 목사(회록서기/아름다운교회)가 에베소서 5장 10~14절을 봉독했고, 송혜영 집사(영광교회)가 특송을 부르며 찬양의 시간을 풍성하게 했다. 헌금기도는 김희선 목사(부회계/영광교회)가 맡았으며, 김미정 목사(대외총무/찾아가는교회)의 광고 안내와 고다니엘 목사(시카고선교교회)의 축도로 첫 번째 순서를 마무리했다.

2부 주의 만찬 순서는 김정현 목사(서기/세계하나로교회)의 집례로 진행되었다. 분병 및 분잔위원을 맡은 김연하 목사와 김연승 목사는 신앙 공동체의 일원으로 섬기는 소명을 실천했다. 참석자들은 이 거룩한 예식을 통해 주님의 고난과 부활을 깊이 있게 기념했으며, 냉담했던 신앙을 나눔의 삶과 친교의 공동체로 변화시킬 것을 다짐했다. 성찬 후에는 김태은 목사(한나무교회)의 기도와 진영순 목사(주은혜교회)의 성경봉독(고린도전서 10:12~13)으로 경건한 분위기가 지속되었다.

3부 회무처리 시간에는 우선화 목사(총회장)의 주재 아래 총회의 실질적인 의결 사항들이 처리되었다. 천옥구 목사(경기노회 노회장/시온성교회)의 개회기도로 시작된 회의는 총대 호명, 개회 선언, 회순 채택 등의 절차를 거쳤다. 이후 회계, 총무, 신학교 등 각 부서의 사업 보고가 이어졌으며, 지난 회의록 검증 작업도 진행되었다.

회의 중간에는 34회기 임원 소개와 우선화 총회장의 인사가 있었으며, 각 노회장들의 소개 시간도 마련되었다. 신안건 처리로는 가을 수련회와 신년하례회 개최 일정이 토의되었고, 행사 개최 장소도 결정되었다. 회의록 최종 채택을 거친 후 이영휘 목사(온누리교회)의 폐회기도로 회무 처리를 완료했다.

4부 폐회예배는 양현옥 목사(회록부서기/아름다운교회)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송해숙 목사(가나안땅교회)의 기도에 이어 김광님 목사(부서기/광영벨엘교회)가 고린도전서 10장 12~13절을 봉독했다. 유영실 목사(회계/주영광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는 고난의 포장지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하며, 어려운 시대 속에서의 신앙의 의미를 조명했다.

폐회예배의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이상환 목사(대내총무/신북교회)의 인도 아래 진행된 특별 합심기도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각각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간절히 중보했다. 먼저 김계숙 목사(전곡교회)가 인도한 기도에서는 대한민국의 정치적 위기 상황 극복과 국가의 안정과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다음으로 안보라 목사(한나무교회)의 인도 아래 한국교회의 회개와 영적 갱신, 부흥과 연합을 위한 기도가 올려졌다.

윤경해 목사(신북교회)는 국제 재난인 기후 변화와 국제 분쟁, 기근 등으로 인한 고난 극복과 창조 질서의 회복을 위해 기도했으며, 강홍순 목사(하사랑장로교회)는 피어선총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각 교회의 부흥 및 성장을 위한 기도 제목을 제시했다. 이들의 기도를 통해 참석자들은 이 시대 교회가 감당해야 할 영적 책임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모든 예배 순서는 신현철 목사(경기노회 부노회장/인도선교사)의 축도로 마무리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총회는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새롭게’라는 주제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의 사역 방향을 수립했으며, 참석 목사들과 장로들은 각자의 사역지로 돌아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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