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인구위기·대중국 교류·평신도 연합으로 ‘시대적 사명’ 추진 > 교계 > 월드미션신문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교계

HOME  >  뉴스종합  >  교계



한교총, 인구위기·대중국 교류·평신도 연합으로 ‘시대적 사명’ 추진
창립 10주년 맞아 저출산·KCCF·평단협과 MOU 체결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7-07 10:36

본문

76db09072bff8e319317f5e962da4192_1783388212_329.jpg
사회·국제·교내 과제 통합 대응 기반 마련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정석 감독)은 창립 10주년을 준비하면서 지난 7월 6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한중기독교교류회,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교총은 인구소멸 위기 극복, 대중국 기독교 교류 협력, 평신도 사역 활성화 등 다층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한교총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김진오)는 “인구구조 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위기에 함께 대응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돌봄 친화 사회와 세대 통합 공동체 형성을 위해 협력하며, 이를 한교총 회원 교단으로 확장시켜 시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결혼·출산·양육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생명 존중과 가족 가치 회복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 청년 및 부부 대상 소통 교육,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강화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교총은 교회의 유휴 시설을 활용해 “돌봄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위원회는 이에 필요한 정책적 연계를 지원하게 된다.

한중기독교교류회(회장 이영훈 목사)와의 협약은 대중국 기독교 교류를 위한 공식 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한교총은 KCCF를 대중국 기독교 교류 및 대외교류의 공식 창구로 지정했다. KCCF는 중국기독교협회 및 중국삼자애국운동위원회와의 공식 교류, 중국 정부 종교 관련 부처와의 정책 교류, 중국 신학교 및 기독교 교육 기관과의 학술·인적 교류 등을 한교총과 협의하여 진행하게 된다. 양 기관은 또한 공동 세미나와 포럼, 국제 행사 개최 등 폭넓은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한중 기독교 교류가 궁극적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기초가 되어야 한다는 뜻을 함께했다.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회장 오수철 장로)와의 협약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거룩한 부흥을 목표로 체결되었다. 이 협약은 한교총 소속 교단 총회장 및 목회자들과 평단협 소속 평신도 지도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동역자 관계임을 재확인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양 기관은 교단 간, 세대 간, 목회자와 평신도 간의 장벽을 허무는 연합 체계 구축, 대내외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 평신도 사역 활성화, 사회 섬김과 다음 세대 양성을 위한 공동 사업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석 대표회장은 “이번 세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교회가 인구소멸 위기 대응이라는 사회적 과제, 대중국 선교라는 국제적 과제, 평신도와의 연합이라는 교회 내부 과제에 이르기까지 통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교회가 시대적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 공유하기
Total 1,244건 (1 페이지)
교계 목록
기사 목록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