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단협 제46회기 상반기 월례회 및 국가기도회 개최 > 교계 > 월드미션신문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교계

HOME  >  뉴스종합  >  교계



평단협 제46회기 상반기 월례회 및 국가기도회 개최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시대적 사명 감당 위해 한뜻으로 기도

최고관리자 기자
작성일 2026-05-29 14:10

본문

876736cb8de77c2168a4a34b619d6ad5_1780031406_8266.jpg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대표회장 오수철 장로, 이하 평단협)가 지난 5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제46회기 상반기 월례회 및 국가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회의로 진행됐다. 예배 시간은 이순애 정교(한국구세군 정교연합회 공동회장)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김성호 정교(구세군 남서울지방 수석부회장)의 기도와 김재국 정교(한국구세군 정교연합회 대표회장)의 성경봉독으로 이어졌다.

특별찬양은 구세군 남서울지방 정교회가 담당했으며, 한문수 담임사관(구세군 인천영문)이 아모스 5장 14-15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더 주목하시는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설교에서 한 사관은 북이스라엘의 역사적 상황을 설명하며 당시 이스라엘이 경제적 풍요와 정치적 안정을 누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불의와 종교적 타락이 심화됐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가난한 자를 외면하고 불의한 재판을 행하며 약한 자를 짓밟는 행동을 하나님은 결코 기뻐하지 않으신다”며 “한국교회가 형식적인 신앙을 넘어 삶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한국교회의 핵심 지도자들이 국가와 교회의 미래를 위해 중보기도를 인도했다. 김병철 장로(공동회장·대신)는 국가의 정치·경제·사회 안정과 국민통합을 위해 기도했으며, 박재수 장로(공동회장·백석대신)는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 그리고 교단 간의 연합을 위해 중보기도를 드렸다. 손재호 장로(국제친선위원장·기하성)는 평단협이 시대적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했다. 예배는 한문수 담임사관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회의는 오수철 대표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하정민 장로(공동부회장·합동)의 개회기도로 시작됐다.

오수철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반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평단협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참 빠르고 분주한 시간들이 지나갔지만 돌아보니 아쉬움도 남는 반년이었다”면서도 “중요한 것은 지금까지 이어온 우리의 역사를 어떻게 미래로 연결해 갈 것인가 하는 점”이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46년 동안 이어져 온 평단협의 역사와 헌신은 한국교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제는 과거의 전통만 지키는 조직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평신도 연합운동으로 변화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최근의 조직 개편과 관련하여 “우리가 만든 사역 영상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던 이유는 평단협의 걸음이 특정 인물들만의 사역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운동이 되길 바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 회장은 최근 한교총(한국교총) 가입 신청과 관련해서도 “더 넓은 연합과 협력의 길을 열어가기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설명했다. 평단협은 2026년 1월 고경환 대표회장 명의로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탈퇴 공문을 발송한 후, 지난 3월 37차 임원회에서 탈퇴를 결정했으며, 이어 3월 31일 김정석 대표회장 명의로 한교총에 가입 신청서를 발송했다.

오 회장은 “한국교회를 하나 되게 하고 교회에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평단협으로 다시 세워지길 기대한다”며 “우리가 부족한 것은 채우고 시대의 변화 속에서 필요한 것은 겸손히 받아들이며 나아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회의 중에는 제45차 정기총회 회의록 낭독과 경과보고, 회계보고가 이어졌으며, 주요 안건들이 논의됐다.

먼저 제76주년 6·25 상기 구국기도회 및 특강은 6월 18일 오전 11시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예장합동 전국남전도회(회장 조형국 장로)가 후원할 계획이다.

조직확대와 관련해서는 각 교단 여선교회의 참여 방안이 논의됐다. 평단협 회칙 제2장(조직) 및 제4장(구성)에 따르면, 본회는 한국의 건전한 교단에 소속한 평신도 단체로서 회칙에 찬동하는 각 교단의 평신도단체연합회(남선교회 전국조직 또는 이에 준하는 기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제7차 임·역원회는 6월 9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411호 평단협 사무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예배는 한문수 담임사관의 축도로 마쳤으며, 회의 폐회는 김경웅 장로(증경대표회장·통합)의 기도로 마무리된 후 오찬이 제공됐다.

기사 공유하기
Total 1,219건 (1 페이지)
교계 목록
기사 목록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