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기독교 종교문화자원 보존과 활용’ 5개 년 사업 보고 및 심포지엄 개최 > 교계 > 월드미션신문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교계

HOME  >  뉴스종합  >  교계



한교총, ‘기독교 종교문화자원 보존과 활용’ 5개 년 사업 보고 및 심포지엄 개최
초기 선교사 3인 재조명, 기독교 문화유산 지역 상생 모델 구축 성과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6-01-04 11:15

본문

eee8c407c0626f74ba8540c7a2fa1cc9_1767492917_9717.jpg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기독교 종교문화자원 보존과 활용을 위한 학술연구 심포지엄’이 지난 12월 23일(화)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진행됐다. 본 심포지엄은 한교총의 5개 년 종교문화자원 목록화 및 관광자원화 사업 보고와 함께, 한국 기독교 초기 활동 선교사 제임스 게일(James S. Gale), 호머 헐버트(Homer B. Hulbert), 체스넛(Arthur B. Chestnut)에 대한 학술자료 발표로 구성됐다.

김철훈 한교총 사무총장은 개회식에서 “우리 민족 고난과 희망의 현장에 새겨진 신앙 선배들의 헌신과 발자취는 한국교회의 소중한 유산이며, 다음 세대 전승은 중요한 과업”이라고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또한 “한교총은 지난 5년간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연합 정신으로 종교문화자원 발굴 및 보존에 힘써왔다”고 강조하며, “발굴 자료를 문화 콘텐츠로 활용해 기독교 가치를 사회에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김주용 연동교회 담임목사가 ‘제임스 게일의 생애와 선교사상’을, 김일환 서울장신대학교 교수가 논찬했다. ‘미국 하나님의성회 첫 공식 내한 선교사 체스넛의 생애와 영성’은 김상백 순복음대학원대학교 박사가 발표하고, 김재희 아신대학교 박사가 논찬을 이어갔다. 허은철 총신대학교 박사는 ‘선교사로서 헐버트의 활동과 그 의의’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최보영 용인대학교 박사가 논찬자로 참여했다.

한교총의 중점 사업인 ‘기독교 종교문화자원 보존과 활용’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았다. 1차 연도에 수도권 100년 이상 교회 종교문화자원 목록화 및 관광사업화를 시작으로, 2차 충청권, 3차 호남 및 제주, 4차 강원도 지역 자료를 수집했다. 이번 5차 연도 사업에서는 영남 지역 한국교회의 역사와 유물이 보관된 70여 곳을 탐방, 목록화 작업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영남 지역 기독교 역사와 지역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맞춤형 관광자원화 모델을 구축했다.

이와 함께, 서울 지역 순례길은 초기 선교, 근대 의료 및 교육, 복음전도 등 세 가지 핵심 주제를 기반으로 총 3개 루트의 데이터를 순차적으로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는 기독교 역사 자원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관광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한편, 한교총은 이번 연구를 통해 출판된 전기를 신학대학 도서관과 회원 교단 본부 등에 무료로 제공 중이며, 발간된 총 18권의 자료는 한교총 홈페이지에서 e-북 및 오디오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사 공유하기
Total 1,219건 (6 페이지)
교계 목록
기사 목록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