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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정신, 다음 세대 신앙 유산으로 계승하자”
한장총, 봉담중앙교회서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3.1절 예배 거행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6-03-03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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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데이 캠프 참석한 1천여 청소년들과 함께 은혜 나누는 시간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선 목사)는 지난 2월 28일 오전 11시 봉담중앙교회에서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제107주년 3.1절 기념 예배 및 원데이 캠프’를 갖고 3.1운동의 숭고한 신앙 정신을 다음 세대에 계승하며 은혜를 나눴다.

한장총 3.1절 기도위원회와 다음 세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원데이 캠프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1천여 명이 함께 예배하며 말씀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오후까지 이어졌다.

1부 예배는 3.1절 기도위원장 모종운 목사의 사회로 다음 세대위원장 김용희 목사의 기도와 한장총 서기 표성철 목사의 성경 봉독에 이어 군포제일교회 송암 어린이 합창단의 특송 후 한장총 증경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권태진 목사는 ‘일어나라, 성령의 사람으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에스더는 왕후가 된 후에도 모르드개의 신앙 교육을 잊지 않았고, 다른 사람의 공로를 가로채지 않았다”면서 “신앙 안에서 자라난 청소년들이 세상 속에서 성공하더라도 끝까지 신앙의 뿌리를 기억할 때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3.1운동의 중심에는 기독교인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세상의 부정적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 말씀을 굳게 붙잡아 대한민국의 에스더, 유관순이 되어 이 나라를 살리는 다음 세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장총 대표회장 이선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3.1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모인 귀한 날 참석해 주신 목사님들과 성도님들, 특별히 원데이 캠프에 참석한 청소년 여러분들을 환영하고 축복한다”면서 “오늘 우리가 자유 대한민국에서 예배할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며, 우리도 이들처럼 나라를 사랑하고 살리는 사람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한장총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는 축사를 통해 “신앙은 골방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오늘의 기념 예배가 한국 교회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이끄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개혁선교 총무 강동규 목사는 “3.1운동은 민족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았던 교회가 희망의 등불이 되었던 시간”이라며 “한장총이 한국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쓰임받는 연합체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축사했다.

한장총 총무 조세영 목사의 광고 후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나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한국교회 만세’를 힘차게 제창하며 107년 전 그날의 외침을 재현했다. 만세 삼창은 한장총 공동회장 가성현 목사와 합동중앙 총무 이승진 목사의 선창으로 진행됐으며, 곧바로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제창했다.

이날 행사는 한장총 공동회장 신용현 목사의 축도로 마친 데 이어 오찬 및 교제의 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는 3부로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원데이 캠프가 진행됐다.

원데이 캠프는 징검다리선교회 임우현 목사와 찬양 사역자 손경민 목사, 하기오스선교회 이임엘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삶의 현장에서 나누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방법과 자세를 전했으며, 아침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캠프에는 카이노스 찬양팀과 하기오스선교회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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