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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복음화전도협회, PD수첩 관련 "과장 보도 책임 물을 것" 입장문 발표
MBC PD수첩 <다락방의 타락한 목회자들> 보도에 입장문 발표

월드미션 기자
작성일 2024-10-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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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2일 MBC PD수첩에서 <다락방의 타락한 목회자들>이라는 제목으로 나간 방송이 한국교계를 흔들고 있는데 지난 10월 25일 사)세계복음화전도협회가 입장문을 발표해 방송 내용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사)세계복음화전도협회는 방송으로 인해 한국교회와 성도들 그리고 45만 다락방 가족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하면서 방송에서 언급된 일부 목사들의 일탈과 관련하여 본 단체는 깊은 자성과 갱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하며 한국교회는 물론이고 나아가 사회적으로도 사랑받을 수 있는 선교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오직 세계복음화와 전도 운동에 충실한 순수 전도단체가 될 것을 약속했다.

그러나 세계복음화전도협회는 이번 방송이 극히 일부 개인의 일탈을 지나치게 과장하고 심지어는 허위의 사실까지 덧붙여가며 본 단체 전체가 타락한 집단인 것처럼 표현한 것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는 “PD수첩이 일부 극소수의 일탈 행위를 마치 다락방 전체에 만연한 현상인 것처럼 보도함으로써 다락방을 범죄자 집단으로 매도한 것에 대하여 본 단체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다락방 전도운동에 참여하는 국내외 2천여 교회와 45만 성도들은 이번 PD수첩 방송에 경악을 금할 길 없다”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복음화전도협회는 “PD수첩은 2천여 목회자들 중 지극히 소수 목회자들의 비윤리적 행태를 가지고 마치 전체 다락방 목회자들이 타락한 목회자로, 다락방 전도운동 선교단체가 범죄집단으로 오인될 수 있도록 제목부터 ‘다락방의 타락한 목회자들’ 이라고 칭하였고, 실제 방송 내용도 극소수의 일탈행위를 빌미로 다락방 전체 목회자들이 잘못된 문화에 물든 것처럼 시청자가 오해하도록 편집하였다”면서 “게다가 이러한 소수 개인의 일탈이 마치 류광수 목사의 잘못된 메시지,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다락방 교리에서 비롯된 것처럼 다락방의 교리를 왜곡하여 보도했다”고 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이는 다락방 탈퇴를 선동하고 주모한 자들이 그동안 탈퇴의 이유로 내세운 주장을 MBC PD수첩이 그대로 대변한 것으로 공영방송의 기본 자세인 객관성과 형평성을 잃은 악의적 편집방송으로 지탄받아야 마땅하다”면서 “다락방 전도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절대 다수의 목회자들은 순수하게 복음전도운동에 매진하여 왔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며, PD수첩의 편파도보로 인해 수많은 교회와 목회자, 평신도들이 이루 말 할수 없는 모멸감과 수치심을 받은 점에 대하여 본 단체는 정정보도 및 반론보도 청구 등 필요한 조치를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복음화전도협회는 “본 단체는 성적비위에 대한 조직적 은폐는 물론 비위 행위자를 비호한 사실이 없었다”고 강조하면서 “PD수첩에서 언급한 일부 목회자의 성비위는 목회자로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목회윤리를 저버린 것으로 마땅히 지탄받아야 할 뿐 아니라 본인 자신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그에 합당하게 사회적 또는 교회적으로 죄책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 본 단체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 단체는 부적절한 행위가 발견된 목회자에 대하여는 그간 선교단체 내의 모든 직임을 즉각 해임하는 등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해 왔으며, 추호도 비리를 비호하거나 무작정 덮으려고 한 사실이 없었고, 그러한 일탈한 목사에 대해서는 해당 소속 교단에서도 그에 상응한 조치를 해왔다”면서 “이처럼 본 단체는 성적비리가 드러난 자를 옹호하거나 비호하려고 한 사실이 없음에도 PD수첩은 본 단체가 마치 가해자를 두둔하고 비위사실을 덮으려고 하는 집단인 것처럼 매도하여 대단히 유감”이라고 표했다. 

또 “PD수첩은 류광수 목사와 피해 여성의 육성 가운데 일부 대화만을 발췌하여 공개 함으로써 마치 류광수 목사가 가해자를 비호하려고 시도한 것처럼 악마적 편집을 하였으나 류광수 목사는 실제 이 사건 발생 소식을 접한 즉시 해당 목사가 수행하던 전도협회의 모든 직위에서 그를 해임하였고, 또한 해당 목사가 소속된 교단 노회 역시 해당 목사를 목사면직 처리한 바 있다”고 설명하고 “위와 같은 사실관계는 PD수첩이 위 통화녹음 전체를 들어보고 면밀하게 취재를 하였다면 충분히 알 수 있는 사정임에도 PD수첩은 전후사정을 생략한 채 특정 발언만을 추출하여 편집한 후 보도하였는데, 이는 본 선교단체를 타락한 집단으로 매도하려는 것”이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는 류광수 목사의 성비위 의혹 보도에 대해서도 명백한 명예훼손라고 주장했다. 

PD수첩은 류광수 목사의 개인 성비위 의혹을 보도하며 상대 여성의 아들, 류광수 목사 가족의 육성을 공개하였으나 이들 역시 제3자로서 그 누구로부터 그런 이야기를 전해 들은 것일 뿐이고, PD수첩은 당사자에게 정확한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이나 해명의 기회를 주지 않고 역시 일부 발언만을 짜깁기하여 공개함으로써 그러한 의혹이 마치 모두 진실인 것처럼 보도한 것이라고 설명하고 이처럼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적절한 검증이나 반론권 보장 없이 그대로 방송한 행위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이자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피력했다.

류광수 목사가 호화생활을 누리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왜곡보도라고 주장했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는 PD수첩이 류광수 목사가 고가의 시계,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마치 류광수 목사가 부도덕한 부의 축척을 하는 양 매도하였으나 언급된 시계는 모두 류광수 목사가 개인적으로 선물 받은 것이라는 점을 이미 여러 경로로 밝힌 바 있고 PD수첩이 공개한 류광수 목사 명의의 부동산은 류광수 목사의 개인 재산이 아니라 교회에서 제공한 사택, 미션홈 용도로 사용되는 협회 공동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는 RUTC 헌금 등 재정운영 현황을 비공개하고 협회 자금을 유용하였다는 보도 역시 사실과는 다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세계복음화전도협회는는 PD수첩이 공적 이익을 위한 것처럼 방송하였다고 하나 금번 PD수첩의 방송은 그간 일부 이탈자들의 일방적 주장을 제대로 된 검증 없이 그대로 대변한 편향적 방송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PD수첩에 출연하여 증언에 나선 이탈 목사들의 증언에 대하여는 증언의 사실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여 이들이 언론, SNS상에 유포한 허위사실에 대하여 끝까지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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