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신임대표회장에 한영훈 목사 추대
제39회 정기총회, 상임회장에 정서영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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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미션 기자 작성일21-11-19 16:15본문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지난 11월 19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회장에 한영훈 목사(한영신대 제7대 총장), 신임 상임회장에 정서영 목사(예장합동개혁 총회장)를 각각 선출하는 등 안건을 논의했다.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한영훈 목사는 “한국교회 예배를 회복시켜주소서” (시51: 12)을 주제로 39회기에 장로교의 날 예배와 장로교신학대학교 찬양제 등 한장총의 전통적인 주요사업을 계승하여 진행하는 등 12개의 공약사항을 발표하여 실천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임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는 △장로교회의 정체성과 예배 회복을 위한 프록그램 마련, △회보를 격월간 발행, △교계언론과 공동 모금으로 몽골과 필리핀에 한장총 기념교회 설립, △유튜브 한장총 TV 개국, △한국교회 연합기관 통합에 역할, △임시총회를 통한 정관과 운영세치, 선거관리규정 개정, △회원배가운동, △주기적인 토론 마당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상임회장으로 당선된 정서영 목사는 “한장총에서 지금까지 한고 있는 사업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좀 더 발전적인 일에 기여하기를 원하고 더울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면서 “대표회장을 도우며 장로교 연합 사업에 대한 것을 잘 배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새 임원 및 감사에는 △부회장에 장향희 목사(통합), 권오헌 목사(고신), 김순미 장로(통합), 양성수 장로(합동), △서기에 조강신 목사(대신), △부서기에 이승진 목사(합동중앙), △회록서기에 김순귀 목사(개혁), △부회록서기에 강동규 목사(개혁선교), △회계에 김충무 장로(통합), △부회계에 김다은 목사(한영), △총무에 고영기 목사(합동), 김종명 목사(백석) 등 선출하여 인준 받았고 △감사에는 안옥섭 장로(통합), 소병기 목사(합동복구), 강세창 목사(합동동신)이 인준을 받았다.
한편 105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는 상임회장 한영훈 목사의 인도로 공동회장 김원광 목사(합신총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대표회장 김종준 목사가(제38대)가 ‘과거는 잊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자’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으며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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