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제26차 정기총회 개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는 지난 11월 15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양정섭 목사의 사회로 드린 개회예배는 예장합동개혁총회 총회장 이승권 목사의 기도에 이어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교회총회 총회장 박형렬 목사가 ‘연합의 공동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했으며 예장합동부흥총회 총회장 김권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표회장 양정섭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회무는 예장예합총회 총회장 정헌 목사가 기도를 했으며 총무이사 김영의 목사의 회원점명, 양정섭 목사의 개회선언, 절차보고와 전 회의록 채택, 대표회장 업무보고, 총무이사 사업보고, 서경숙 목사의 재무보고, 최은희 목사의 감사보고가 순서대로 진행됐다.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는 임원선출을 4년마다 진행해 이번 회기에는 임원선출을 따로 하지 않은 채 유임됐다.

이날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는 안건토의를 통해 사업계획안과 재정안을 통과시키고 이밖의 모든 안건과 세미나 준비는 이사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또 신년하례예배는 예년과 같이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대표회장 양정섭 목사), 사단법인세계개혁교회연합회(총재 김권현 목사), 사단법인 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박형렬 목사) 등 3개 단체가 연합하여 하기로 했으며 3·1절 행사는 사단법인 세계개혁교회연합회 주관으로 3개 단체가 하기로 했다.

6·25행사는 사단법인 한국개신교교단협의회 주관으로, 8.15 광복절 연합예배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개혁교단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하며 이밖의 모든 안건은 임원이사회에서 일임하여 처리하기로 했다.

이어 대표회장 양정섭 목사가 고린도전서 4장 1-2절을 봉독하고 주기도문으로 모든 회무를 마쳤다.